지극히 인본주의적이며 이기주의를 모방한 정신적 치료군 간단히말해서 자존감을 가지라는거

난. 진짜 덩치에 비해서 마음이 진짜 약함
전형적인 사소한 말한마디에 뒤 돌아 안보이는 곳에서 속썩이고 참고 하는 그런 스타일..
진짜 내 겉 모습만 보고 상처될말 막해도 다 쿨하게 넘길거라 생각하는데
이게 진짜 받아 치기가 너무 힘들다..
하나하나 받아치기에는 보이는거에 비해 쪼잔해보이고 그렇다고 참고 넘기기에는 쌓이고 쌓여서 진짜 우울해지고..
왠만하면 다 후자쪽으로 넘기는 쪽인데 그렇게되면 사람이 만만해 보여진다고 해야되나?
나중에 보면 진짜 나를 정말 챙겨주는 사람 말고는
나를 자기보다 좀 더 덜떨어진 듯한 느낌으로 봄..

블럭 쌓기해야할듯

저거 진짜 맞는 것 같다.. 내가 어렸을때부터 마음이 여려서 상처 받아도 태연한척 하고 살아왔는데 그게 나중에 나이를 먹다보니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압박감으로 남더라 어떻게 합리화하며, 극복해야 내 스스로 나에게서 도피가 아닌 극복이 가능할까 고민했는데 타인에게 연연하지 않고
남과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첫번째였다.
내 성장과정의 지극히 일부분이었길레 나는 다짐하고 버텨낼 수 있었지

고맙다 좋은말씀 보게해줘서

그러니 여러분은 모든 만물이 공임을 깨우치고
해탈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