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베때부터 해왔는데 갠적으로 이번 정규전이 진짜 똥노잼인듯해

솔직히 망은 아닌데 사람이 많이빠졌어. 나부터가 3일에 한번 일퀘만 끝내고 겜 끌정도니..

난 정식 오픈부터 했는데 지금이 제일 재밌던데? 재미 있고 없고는 개인 취향이지만 네 생각처럼 사람이 빠진 것도 아닌게 정규전 도입 이후로 피씨방 점유율은 상승했고 정규전 매칭은 5초도 안 걸림. 방치될 거라던 야생도 10초 가 안 걸리는데 사람이 빠졌다는 건 그냥 너의 착각일 뿐이야.

빠진거 맞음 블쟈가 예전에 왜 사람들이 하스 접는지 설문조사 한거 못봤냐
정규전 야생전 도입은 좋고 신규 확장팩도 좋은데
지금까지의 과정이 애미없었음

그렇다면 빠진 애들이 다시 돌아오거나 빠진 것보다 더 많은 유입이 있었나 보네
결국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반증이구만
솔직히 과정도 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국산 게임들에 비하면 훨씬 좋은 대우고 패치 전에 공지했던 변경점들도
대부분 마음에 들었으니까

그전부터 밸런스패치 얘기로 말많았고 정야 패치 반년전에는 공지햇어야함
야생 안버린다해놓고 정규에만 몰아주는 운영도 그렇고
취지는 좋은데 운영팀이 상당히 등신같이함

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했던 부분이고
점유율 증가, 정규/야생 차이 없이 빠른 매칭, 전설 순위 증가 등 계속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딱히 너의 말에 공감을 못하겠다

이게 뉴비입장과 기존유저 입장의 차이겠지
일단 유입시키고 보잔 생각으로 한지 얼마안된 뉴비들 무시한채 패치를 한거니까

망했다면서 정규전 반대하던 애들은 올드유저를 무시했다고 하던데?

그건 걍 지들 카드 터지니까 그런거고
제일 손해많이본건 정야패치뜨기 직전에 가루로 만들거나 과금한애들이지
그때 뉴비들한테 한말이 뭐였냐 가루모이면 박붐 만드세요 골드모이면 낙스여세요 였는데
낙스랑 고놈팩 지르고 박붐만든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정야패치뜬 애들 생각해봐라
올비나 나같은 과금러야 갈고 만들면 장땡인데
걔네는 그냥 정규전 갈 카드도 안되고 걍 야생에 박혀있어야됨
근데 박붐은 오밸이라면서 그냥 냅두고 하드카운터인 나이사를 너프해버렸는데
거기에 신규확팩까지 뜨면서 힘들기만 힘들어졌지

그래서 이벤트로 팩도 뿌리고 크툰도 주고 한 거잖아
무과금이 힘든 건 어느 게임이나 똑같고 과금을 한 번이라도 했으면 낙스를 열었건 박붐을 만들었건 상관 없다고 본다
아깝지만 그냥 갈면 되니까
그런 거 하나하나 손해라고 생각하면 게임 접는 게 맞음
하지만 내 친구도 무과금 유저에 낙스열고 박붐 만들었지만 잘만 적응해서 하고 있다
그리고 정규전 이후로 가장 좋은 게 낙스열고 박붐 만들라는 소리 안 듣고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된다는 거임
카드 딸리면 무리해서 야생갈 필요도 없음
그냥 오리카드에 이벤으로 받은 고대신 팩으로 적당히 덱 짜면 되니까

정규전 오히려 재미있던데 침묵 잘 안보이고 공7 내면 약속같이 나오던 나이사 없으니까 짜증 안나서 좋음

틀에 박혔던 메타 뒤엎은 것도 괜찮고

ㅇㄱㄹㅇ 전설이 4000등대까지 있었다지.

근데 또 카드 얼마 있지도 않은데 정규 박아버리니까 또 맨날 보이던 놈들만 보이는 수준이라 크툰이나 무기나 파마나 재미는 비슷한듯

카드 나오는 주기가 빨라진다니까 기다려봐야지 뭐

(블창으로써 블리자드가 뭔가 빨리한다는걸 절대 믿지 않아)

믿고 말고는 자유인데 블쟈에서 말 한대로 업데이트 주기가 늘어나지 않으면 정규전 유지가 안돼

사람존나빠졌는데.. 돌갤도망해가는중이고

그리고 정규전은 밸런스문제가 아니라 수익구조를 변화시킨것에 가까움. 애들보면 밸런스 밸런스타령하는데 벤브로드 평소말보면 밸런스는 뒷전이고 수익을 무엇보다 중요시여긴다는걸 알수있지. 가령 이미 나와있는 카드 밸패왜 안하느냐 라고 물어본 트윗에다 그런짓을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있지? 라고 답한다던가.

게임회사가 봉사활동 하는 것도 아닌데 수익을 중요시 여기는 게 잘못된 거임?
국내 게임사처럼 과금을 심하게 유도 하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사람이 빠졌는데 전설 순위랑 점유율이 늘고 그러나?
매칭이 매칭도 몇초만에 잡히고 잘만 게임 하는데
도대체 그 '사람이 빠졌다' 라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뭔소리야 누가 잘못된 일이라고 했냐 애들이 포인트를 잘 못잡는다는거지. 점유율 증가하는거야 확장팩 나오면 어느게임이나 올라가는거고, 트위치 순위는 쭉쭉하락중인데 무슨소리야. 이래서 블빠들이 문제라는거.

트위치가 중요함? 나만 재밌고 같이 할 유저만 있으면 되는 건데
애초에 포인트고 나발이고 그건 개발자가 정하는 거지 너가 정하는 게 아니지
게임이 재미 없으면 유저가 줄거나 망할 거 아님?
근데 현실은 유저가 늘었네?

게임 재밌게 하고, 하스스톤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핀트를 잘못 잡은거 같음.

하스스톤 유저 감소 및 결제량이 줄어든건 재미를 떠나서 제일 큰 이유가

카드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는데, 지금은 2년뒤면 야생전으로 가게 되는 시스템으로 바껴서

사실상 제한적인 재산으로 바뀌어버렸어.

그 부분에 실망해서 떠난 유저가 상당하고 반발이 큼. 게임 순위도 많이 내려갔던데..

하스스톤의 가장 큰 문제는 '재미'를 놓친게 아니라, '신용' 을 잃은게 큰거야.

블빠의 아주좋은 예를 보고계십니다. 진짜 이런애들 진절머리난다. 누가 니 재밌게하는거 뭐라고 했냐. 어휴...

명심해라. 이게임 별론데? 라고했을때 누군가 이악물고 쉴드치기시작하면 그게임은 망조가 들었다는 소리임.

이 악물고 까는 거라곤 생각 안해봄?
돌겜이 무슨 짱깨가 오토 돌리는 알피지도 아니고 이용자 수가 늘었으면 흥하고 있다는 증거지

블까의 아주 좋은 예를 보고 계십니다. 진짜 이런 애들 진절머리난다. 왜 재밌게 하고 있는데 뭐라고 하냐. 어휴...

정규전 도입 이후로 대회 룰이나 메신저에 표시되는 등급 등 정규전 위주의 운영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 나도 이건 맘에 안 들어. 근데 야생전을 해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큰 밸런스 붕괴가 있지도 않아. 까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야생전을 무슨 씹노잼 쓰레기통 취급 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조합 튀어나와서 놀라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야생전은 야생전 나름의 재미를 찾았다고 봐. 물론 실망해서 떠난 사람들도 있겠지. 근데 그건 그 사람들의 생각이지 돌겜 유저 모두를 대변하는 뜻은 아니잖아.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같은 극약 처방을 내리더라도 덱의 고착화나 늦은 업데이트 주기를 해결해주길 원했어.
게임에서 자기가 원하는 재미를 찾지 못하거나 운영에 실망해서 접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멀쩡하게 즐기고 있는 유저들한테까지 뭐라 할 필요는 없잖아?
근데 이놈의 블까들은 블리자드 게임 재밌게 하는 사람을 보면 속이라도 뒤틀리는 건지 매번 구구절절 말이 많아
서로 터치를 안하면 되는데
게다가 나도 딱히 블빠도 아니고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것도 아님 그냥 재밌으니까 하는 거지
무슨 일베충 네다홍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재밌게 하는 게임 쉴드치는 건데 블빠면 빠 아닌 사람이 어디있다고...

뭔 블까야. 그냥 그렇다는거지. 하스스톤 잘만 매번 전설까지 하고있는데 뭔 개소리냐? 거품물고있는게 누군지 좀 돌아보길바람.

한번 시장에 내놓으면 돌이킬 수 없는 기존 TCG가 아니라 충분히 밸런스 패치가 가능한 온라인 TCG임에도 불구하고 매더게 그대로 따라가는건 그냥 소모품 취급하고 있다는 소리밖에 안된다. 하스스톤이 매더게처럼 10년넘은 카드풀을 가진 게임도 아니고 카드를 쌓아서 다양성을 살려야 할판에 이따위 짓을 저지른건 밸런스패치로 인한 노동소요감소 + 지속적인 과금유도 두개를 잡기 위함이지 게임의 지속성을 살리니 밸런스를 위해서니 하는건 그냥 허울좋은 겉치장이 아니야.

한번 시장에 내놓으면 돌이킬 수 없는 기존 TCG가 아니라 충분히 밸런스 패치가 가능한 온라인 TCG임에도 불구하고 매더게 그대로 따라가는건 그냥 소모품 취급하고 있다는 소리밖에 안된다. 하스스톤이 매더게처럼 10년넘은 카드풀을 가진 게임도 아니고 카드를 쌓아서 다양성을 살려야 할판에 이따위 짓을 저지른건 밸런스패치로 인한 노동소요감소 + 지속적인 과금유도 두개를 잡기 위함이지 게임의 지속성을 살리니 밸런스를 위해서니 하는건 그냥 허울좋은 겉치장일 뿐이야.

네 말 다 맞아. 근데 돌겜 유저는 늘었고 과금 안 해도 할만 해.
너가 실망한 건 알겠는데 나는 지금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 서로 각자 할 일 하자.

응 그건 바로 너...
하스스톤 쉴드쳤다고 블빠 취급하더니
지가 블까 취급 받으니 바로 꼬리내리네

서버 이상해서 바로 올라가버리네 지워지지도않고.

빠진 사람보다 유입이 더 많다고? 확실하냐?
글고 위에 누가 한 말 중에 아주 공감 되는 말이 있는데
하스스톤의 문제는 재미를 잃은 게 아니라, 신용을 잃은 거라고 이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확실하진 않지. 이용자 수는 분명히 늘었는데 위에 덧글 남긴 사람들은 사람이 빠졌다고 하니... 그 주장에 대꾸한 거임.
신용을 잃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는 게 애초에 난 딱히 개발자를 신용하지도 않음. 지금 당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뿐이고 재미가 없으면 접으니까.
게임 개발자가 모든 유저를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함. 그리고 난 지금 하스스톤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