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가 있다.
태평양의 텍토닉판이 필리핀 판 아래로 빠지면서 형성된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무려 1만 1,033미터에 달한다.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으면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킬로미터가 남을 것이다.
그곳은 춥고 수압이 엄청난 데다 완벽한 암흑 상태이지만 놀랍도록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1960년에 최초로 챌린저 심연으로 내려갔던 연구진들은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 후 빛을 내는 아귀목 같은 물고기와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도 발견되었다.
극도로 뜨겁고 광물이 풍부하게 녹아 있는 해수가 검은 연기 기둥을 이루며 위로 치솟는 열수(熱水)분출공이 생물학적으로 특히 중요한 지점이다.
이곳은 심연 속의 미생물이 풍부한 오아시스로 아직도 알아내야 할 부분이 많은 복잡한 먹이사슬의 바탕이 된다.
열수공 근처에 사는 심해게와 조개들.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마리아나 해구.
1951년 영국에서 처음 탐사하기 시작한 이래로 많은 해양연구원들이 심해탐사를 해왔었다.
지금까지 기록이 깊이 11,035m까지 탐사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 마리아나 해구의 깊은 심해에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심해생물이 가득하다.
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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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성애자
근데 심해생물 물밖으로 나오면 터져죽는다며?
☆김치포터☆
그래서 5~10기압을 받고 사는 심해어들은 자신의 몸도 5~10기압만큼 팽창하려고 하기때문에 몸의 크기를 유지하는데
1기압인 해수면위로 갑자기 올라오게 되면 몸이 부풀고 결국 터지는 현상이 발생.
Namelo
즉 전부다 터져죽는건 아니고, 몇몇 종이 그런경우도 있다고 카더라.
☆김치포터☆
딱히 겉이 단단하던가 밀도가 크지 않은 종이면 5기압 이상인 곳에서 갑자기 1기압인 지역으로 오면 우리가 우주에서 받는 당겨지는 힘의 4배 이상을 겪는거지;;
정국이
뭐가좋을려나
이과
뭐가좋을려나
이과
아니면 내가 괜찮은 글 있나 찾아보고 소개 해줄게ㅋ
뭐가좋을려나
이과
이거 괜찮다.
본인
이거쓴다치면 완전 장편에 공들이고 진짜 대빅일듯
이과
내가 워해머를 해본 적도 없고, 관심있는 게임도 아니라서 스토리 추천해줄만큼 알지 못함...
뭐가좋을려나
파란돼지
세부적인건 워해머 코리아에서 찾아보고.
정 그걸론 안되겠다싶음 내가 정리해서 올려주고
뭐가좋을려나
파란돼지
그중에 뭘 올려주길 원하는데?
뭐가좋을려나
정리되있는 좌표를원해!!!
파란돼지
http://mirror.enha.kr/wiki/Warhammer%2040%2C000
참고하셔
뭐가좋을려나
멍뭉이
박북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