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별을 보러 다녀서 주로 밤중 혼자 산에 오르는데
가끔 산소 옆에서 술한잔 따라드리고 별보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가끔 알면서도 소름끼칠 때가 있는데
호랑지빠귀 새 울음소리, 일명 귀신새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게 한밤중에 들으면 마치 그네 탈 때 금속 긁히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고
칼을 가는 소리처럼 들려서 처음듣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소름 제대로 끼치게 하지
나야 이제 새라는 정체를 아니까 그나마 좀 무덤덤하기 한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지는게 저 새소리 ㅡㅡ;;
혹 장산범이라는 울음소리가 이 새소리에서 부터 시작된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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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호랑지빠귀 울음 소리 (회사에서 업로드 하는거라 내가 소리를 확인 못했음...)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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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
끼이익~~ 삐~~~악~~~~~ 삐~~~악~~~ 아아악~~~ 삐~~ 아아~~~ 이런다
뭐라는거야
메에롱
논팽
헤헿ㅎ
논팽
논팽
어름
나는 새가 저렇게 부드럽게 소리를 낸다는게 신기하다 ㅋㅋ
좀 아름다운 듯 ?
논팽
어름
마하트마궁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