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이 쳐먹는 기름값과 유지비를 보고있자니 배알이 뒤틀림

 

가성비 있게 6기통은 얼어죽을

 

고급유 쳐먹고 있는 시점부터 가성비가 아님

(GDi엔진 전 차주의 관리이슈..)

 

게다가 최근 통풍시트 이슈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다음엔 뭐가 고장날질 모름..

 

 

전장류중에 제발 뭐 안터지길 바라고있는데

 

가져왔을때부터 GPS센서 찐빠가 진짜 심함

 

주행중엔 문제가 없는데 출발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도 그렇고

 

네비도 좀 상태가 영..

 

웃긴게 그래서 안드오토로 켜보면 GPS찐빠가 절대 안남.

 

그냥 내장 소프트웨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통풍시트 말고는 안드오토로 버티면서 1년정도는 당연히 탈 수 있음.

 

 

 

또 이슈가 생긴게 최근에 같이 일을 하게 되신 분들이 있는데

 

내년 차 뽑는거 이야기하다가 말이 나온건데

 

아이오닉6N 뽑는걸 뜯어말리더라..

 

 

'아니 아무리 그래도 대표님인데..' 말이 나오니까 할말이 없어짐..

 

'대표님 골프치러갔는데 사장들이~' 하는 말이 예상대로 나옴.. 내가 쓴 글 보면 알겠지만

 

이거 나도 고민했었던거라 말을 못했었음..

 

그래서 그분들이 그럼 차라리 G80e는 어떠시냐 물어보셨는데

 

 

 

하 씨발 이거 시승기보니까 난 죽어도 뽑을일이 없음.

 

후석이 K8보다 더 하자가 심각함.

 

배터리때문에 하부가 더 높아지고 그러면서 후석 시트 길이가 짧아짐. 

 

근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이슈가... 헤드룸임.

 

 

 

 

합성 하나도 안하고 영상에 나온거 스샷으로 찍은거임.

 

키가 180을 넘는 장신이실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넉넉하진 않은듯..

 

 

내 개인적인 철학이지만

 

E세그먼트 이상의 차량은 뒤에 180~185 사이의 사람이 타도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골프백 네개는 실려야 한다임.

(하브는 골프백 4개 안실리긴 함;)

 

이 기준을 죽어도 충족을 못해서 뽑을일이 없음..

 

 

 

그렇다고 신차로 그랜저를 가자니 그건 나도 반대고 그분들도 반대..

 

결국 남는 후보군이 G80랑 5시리즈만 남더라;

 

벤츠? 미션 병신이고 너무 흔해빠져서 나같은 관종이 타기에는 부적합함

 

아우디? 너 폭스바겐 주식있니?

 

캐딜락? 이건 그분들이 거부함. 좋은차는 맞는데 에스컬레이드만 오케이하고 안된다함.

 

볼보, 렉서스? 이건 내가 단칼에 거절함.

 

 

예전에 올린 글에 8천~1억 사이 후보군이

 

아5N, 아6N, M2, M340i 투어링, G80이었는데

 

앞에 네개 싹다 나가리(340i는 아무리 발악해도 영감님들은 3시리즈라고 본다고..)

 

이렇게 정리해버리니

 

ㄹㅇ 시발 남는 후보가 G80이랑 5시리즈임;

 

거기 K9 이야기하려는 놈은 우드를 제거하고 오도록

 

ㄹㅇ 아재그로시만 아니었어도 진짜 K9 타고싶다..

 

 

 

사업이 메인이 되어버리고 사람들이 생기고, 보여지는게 중요한 직업이다보니 내 기준 안할 선택을 하게 됨..

 

그래도 G80정도면 아무도 태클 안건다고 깡통 뽑아도 된다고 하는데...

 

내가 깡통 뽑을 새끼가 아님;

 

 

 

 

 

 

 

내일부터 로또 다시 사야겠다..

 

M5를 사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