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www.dogdrip.net/181555976

 

대충 이런 내용이다

 

 

 

 

 

원게시물과 내 게시물 글자가 비슷해서 내글은 두껍게 했다.

 

여가부가 무죄판결난 사건에 꽃뱀년에게 법률지원을 하고

이에 인권위에 제소하자 기각당했다는 주장이고

여혐충만한 개붕이들은 당연히 바로 개드립에 올렸는데

 

 

일단, 상당수 개붕이들이 착각하듯 '성폭력 무죄 = 무고죄 확정'은 아니다.  

성폭력의 증거가 없으면 무죄 나오지만 무고의 증거가 없으면 또 이것도 무죄다. 

이것도 이야기하면 존나 긴데 사실 이번사건은 이런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더라

 

 

작성자가 들어가서 정독해 보라고 해서 링크된 기사에 들어가 봤다.

 

 

일반 강간이나 성추행 사건이 아니라

'성매매알선 및 강요'네

즉 저놈이 날 강간했어요. 저놈이 날 성추행 했어요가 아니라

저 사람이 창녀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신고인거다.

 

그럼 신고자는 누군가? C라는 사람이고  

30대 A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남성접객원'으로 취업한 사람이다.

속칭 '실장', 또는 '삼촌'인거지

 

즉 C라는 남자는 A씨의 마사지업소에 실장으로 들어가 A씨가 접대부들에게 성매매를 시켰다고 신고한거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 C라는 남성은 이모씨라는 사람과 관계가 있는 사람으로서

이모씨는 A씨가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와 경쟁관계에 있는 마사지 업소 사장이다,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이유는 신고자 C씨는 A경쟁업체 사장 이모씨의 부탁을 받고 위장취업하여

불법행위를 신고하도록 사주받은 정황(두사람간의 돈거래가 있었다고 함)이 있으므로 증언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사를 아무리 봐도 

성매매 알선및 강요 기소되고 1심 무죄를 선고받은 마사지업소 사장 'A씨'와

무고교사 혐의를 받아 기소된 경쟁업체 업주 '이씨'는 성별이 나오지 않는데....

무고혐의로 기소된 C씨는 남자라고 나온다.

 

정부기관이 국민세금으로 꽃뱀년 든다는 주장은 억지다.

기사를 보면 무고교사혐의로 기소된 사람의 성은 나오지 않지만

무고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남자다.

 

 

 

 

정리하면,

두 마사지 업체간의 경쟁으로, 어느 한편 업체가 경쟁업체를 성매매업소라고 신고했고 

신고된 업소는 경쟁업체가 본인을 무고했다고 싸우는 중인건데...

여가부의 임무중에 성매매근절도 있으니 성매매 신고자를 보호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테고

이번에 그 보호와 지원 대상자 중 한명은 확실히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