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친구들이랑 팬션갔다가 일낸 썰2.txt

걔가 팬티를 벗으면서 갑자기

" 근데 약간 무섭네..."

"괜찮아 괜찮아ㅋ 살살해줄께"

"응 그럼 잘부탁할께ㅋㅋㅋ"

"나만 믿어ㅋㅋ"

이런 대화가 오갔고

흥분을 더 시켜줘야한다는 생각에

일단 계속 ㄱㅅ을 주물조물 했지

그러다가 이제 그곳으로 손이갔지

깨끗해보이더라구...

일단 약지로 그속을 들어갔지

거기서 휘젓고나왔더니 여자가

"아~~~아앙.. 앙"

이런식으로 좋아하길래 내 그걸 개방했지

따로 뭐해줄 필요없이 풀ㅂㄱ 상태였어

근데 아까보면 내친구들은 다 ㅋㄷ이있는상태잖아

난 그런거없었고 받을생각도 안했어

그래서 그냥집어넣었고 정자세로만 한것같음

어색하지만 나름 본게많아서 괜찮았어ㅋ

그 여자도 처음어는

"야 왜이리 어색하냐ㅋㅋㅋ 처음인거 티내지마"
라 했다가

신음 내면서 좋다고 했어

시간이 한 10분쯤 흐르고 뭔가 감이오는거야

그래서 쫌만더 하다가

막판스퍼트로 엄청빨리한다음에 빼려고 했어

근데 나도모르게 안에다 쌌어

바로 74라고 하는거지 ..

여자가 엄청 당황해하더라구 그리고 분노를표했어

"야 미쳤어?! 왜 마음대로 안에다해?!! 너나 알아?? 책임질꺼야?!"

이런식...

그제서야 잘못을 느낀나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한번만 봐주세요"

이렇게 빌었지

걔가 아 진짜 짜증나 이러면서 씻으려고 화장실 갔는데

내가 뭐하나 싶더라구

그렇게 있다가 다음날이 됬어

난 죄인처럼짜졌고 밥을먹었지

그러고 그 여자한테가서 다시 빌었지

그랬더니 살짝웃으면서

"괜찮아 괜찮아ㅋㅋ 어젠 재밌었어~"

이러는 거야 알고보니 그날 괜찮은 날이여서 신경쓰지말라는거였어

난 속으로 '신이시어 감사합니다!!'라 외쳤고

이제 나와 내친구들은 가야할때가 되서 갈준비를 했지

체크아웃하고 나가려는데 그냥 가기 아쉬운거야

그래서 내가 가서 폰번호를 따왔어

뭔가 엮이면 더할수있다는 욕심에 따왔지

연락은 한 2~3년하다 끊어졌는데 번호는 아직있어ㅋ

이걸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동해아 팬션같은데 여자 서너명씩있으면

이빨잘털어서 잘해봐

그럼 ㅃㅇ

15개의 댓글

붧노
2013.02.09
시발 존나부럽네;; 나 21살 아다
0
2013.02.09
ps:사실 그날 이상한감이있었다
그녀에겐 구멍이 두개가아니라 구멍하나에 과일들이달려있었던것이었다
0
2013.02.09
@나이프파티
귤 2개와 바나나 한개
0
ㄸㄷ
2013.02.09
나ㅡ펜션 관리일햇는데 남남 녀녀 끼리 와서 말만 잘털면 같이 노는거고 찐따가 오면 걍 남자끼리 놀고 ㅋ

딱한번 섹하는 거 봣는데 부럽드라.....
0
2013.02.09
@ㄸㄷ
펜션 관리 알바가 힘든게 애들이 안치우고가면

개빡침
0
2013.02.09
지금 내 나이 때 해봤다는 거구나...
아...
...
0
2013.02.09
@네이티리
난 친구잘만나서 했지.. ㅋㅋ

나 원래 순결한사람이야!!
0
2013.02.10
@잣같은잣죽
그래도 부럽다...
난 항상 상상에 그칠 뿐.. ㅜ
0
2013.02.10
@네이티리
너도 동네체육관 다녀ㅋ
0
2013.02.10
@잣같은잣죽
아니야..
그래도 난 안 될거야..
아..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0
2013.02.10
읽판이 쎾썰 푸는 주갤로 바뀐건지 주갤럼이 읽판에 온건지
0
흐음
2013.02.10
이렇게 쓸거면 뭐하러 두편으로 나눴는지 모르겟네
0
2013.02.10
@흐음
휴대전화에 이상이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쫌 길게썻다 싶으면 갑자기 지혼자 재부팅이 되서 끊을 수 밖에 없었어 ㅜㅜ 미안해
0
아 그냥 74했다는게 일냈단거야?
실망
0
2013.02.13
@드드리겠습니다
초면 74면ㄷ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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