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치킨집이 튀김 과하게 붙긴 했음 ㅋㅋㅋ

광주살때 전단 몇번 봤는데 꿀맛?

예전에 13호 쓴다고 들은거 같고 한마리를 버켓이라고 파는데 8조각임

예전 13호인데 지금은 크기 줄인걸로 알고 있음

예전 글 보니까 교촌은 조각을 더 많이 내서 작은닭 쓰는거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 튀김옷까지 더해서

사실 조각을 많이 내고 튀김옷 두껍게 바르면(시장 닭강정 스타일) 양 존나 많아보이는건 사실인데 닭고기는 거의 없고 튀김에 양념맛으로만 처먹음

교촌이 작아보이는게 튀김옷이 얇고, 닭다리 윗대가리(관절, 물렁뼈 있는부분)를 잘라내서 닭다리가 작아보임

나도 맨날 이야기 해도 죽어라 안믿더라..ㅋㅋㅋ

교촌 존나 짜서 안먹음

키워서 선택권이 늘어나는건 좋긴 하지

찌찌 세트 다리 세트 해서 취향대로 1마리 사이즈로 먹을수도 있고 호헤

근데 황교익은 큰닭 키우면 같은 값에 더 양 많은 치킨을 먹을 수 있다고 자꾸 주장 중임

ㅇㅇ 크기에 비례해서 가격이 늘어나는 건 아닌가봄. 그 대신 한마리씩 시키기에 너무 부담되고 그렇다고 반마리 시키기엔 다리 날개 한짝이라 잘 안될거 같은데… 0.78마리 이렇게 시킬수는 없자너 ㅋㅋㅋ

ㅇㅇ 닭을 크게 키우면 kg당 가격이 떨어지는 건 맞음.

근데 그렇다고 1마리 가격이 떨어진다는 건 아니자너.

kg당 딸랑 200원 싸졌는데 닭이 커져서 1마리가 2kg야.

그럼 소비자는 결국 1마리 시킬 때 더 비싸게 크게 먹어야 하거나, 아니면 네 말대로 반 마리나 부분육으로 시켜야한다는 건데 이게 지금 우리 시장에 맞냐 이거지.

황교익은 걍 어설프게 주워들은 걸로 존나 개헛소리 하고 있는 거임

거기까진 쉽게 알 거 같은데, 크게 키우면 살코기가 맛있어진다는게 진짜인지, 얼마나 맛이 달라지는지에 대해선 제대로 된 분석을 못봐서 궁금함. 삼계탕에 들어간 닭이랑 노랑통닭이랑 비교할수도 없고… 정말로 염지해서 튀겨도 확 체감이 될 정도인가? ㅋㅋㅋㅋ

더 맛있다는 연구도 있고, 오히려 떨어진다는 연구도 있음.

황교익 저 새끼는 그냥 지 입맛에 맞는 연구만 선택취사해서 호도하는 거.

외국에서 3kg 내외로 크게 키우는 건 그게 맛있어서라기보다는 그쪽이 부분육 뽑기 쉬워서 그럼.

왜냐면 주로 마리 단위로 먹는 우리나라랑 달리 해외는 날개, 다리, 가슴살 부분육으로 먹으니까.

특히 가슴살이 많이 소비되는데 지금 닭 품종은 클수록 가슴살이 엄청 비대해지거든.

그리고 황교익이 빠는 해외 치킨의 대표격인 kfc도 13호씀.

13호면 우리랑 별반 차이도 안 남.

결론적으로 닭요리의 맛은 조리법에 달린 거지 작은 닭이라 무조건 맛없음! 이 지랄은 개빡통대가리 소리라는 거.

성분 조금 차이나는 건 염지 선에서 평준화 가능함... 질감 차이가 있긴 한데 튀김이 질겅질겅 보단 야들야들이 더 입맛에 맞았던거지...

치킨나이트 최고야

인조인간 19호 존맛

아직도 이런소리 하고있네

표를 봐도 안 믿으면 뭐 어째야 되냐

와 진짜 나도 저 표 보고 큰닭쓴다길래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이건 뭐 시장길바닥통닭만도 못하더라

도축전후

뭔소리야?

정육점에서 삼겹살 한근 사다 구워놓고 왜 그람수가 이거밖에 안돼!! 빼엑!! 하는 소리가 아니라

닭은 이미 도축하고 튀기거나 굽기전 무게로 업장에 들어온다구

10호닭이 도축전 1.5킬로정도임 3킬로닭이 도축하면 20호정도 될꺼라는거

그리고 해외는 소나 돼지처럼 부위별 그람당 판매가 당연한데 우리는 마리당 판매라는 특이한 시스템이라

몇호닭으로 구분하는거지 해외는 부위별로 판매함 그렇게되면 마리수가 중요한게아니라

무게대비 사료의 투입양이 중요해지는데 그최적 사이즈가 3킬로 닭이라는거임

대표적인게 버팔로스틱인데 버팔로스틱은 닭날개인데 교톤 닭다리만함

수입산 닭으로 만들어서 그사이즈인거고 국산닭으로는 너무작아서 못만든다고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