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주작임

디코하면서 별에 별 사람 만나봤는데 얼마전에 경기도 산다는 여자애 만났거든

근데 8살 연상 남친 사귀면서 300만원 빌려주고 떼먹히고 낙태하고 뭔 아주 지랄이 나있더라구

다 사실일거란 생각은 안하는데 부정적인 생각하며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어줍잖은 위로는 진짜 쓰잘데기 없다는걸 깨닫게 해주더라

모든 선택의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건데 뭔 환경탓?

난 억지야스해도되는 환경이니까 이해하라고?

시발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환경이 좆같아도 우리 남매들은 저딴식으로 엇나가진 않았다

그냥.. 그거밖에 안되는 수준의 인간인거지

아 싯팔... 누가 추천해줘서 수염을깍다인가 뭔가 보다가 이런글 보니까 2배로 기분 이 찝찝해진다

선이 너무 낮네.. 저건 자라온 환경 보다 지능 문제임.

머리가 좋았으면 저 환경을 벗어나려고 여우같이 굴거나 공부를 하거나 할건데 그냥 현실에 순응 해버리는거지

안타깝게도 집안이 힘들수록 순응에 대한 유혹도 높은 것 같긴함..

주작이 아닐 수 있는 게. 내가 급식인 시절에도 중딩 때 30대 성인 만나는 여자애 있었음. 고딩 때까지 봤었는데..계속 성인들만 만나더라고.

내 전전여친이 외동에 흙수저는 아닌데 편모가정이라 중학생때부터 어머니가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오느라 집에 항상 혼자여서 동네 오빠들한테 아다따이고 문란하게 놀았었음

나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걔가 20살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귀게 됐음

첫 섹스할때 분명히 나한테 처음이라했는데 누워있을때 옷 벗기려니까 허리 들어주거나 나중에는 지가 흥분해서 허리 슬쩍 돌리고 부비적거리길래 의심돼서 혹시나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한거지 처음이라고 우기더라 ㅋㅋ

혹시나 해서 걔랑 가까웠던 친구들한테 살짝 물어보니까 이미 중학생때부터 유명한 걸레였더라 ㅅㅂ

말이 가까웠던 애들이지 얘가 엄마한테 용돈 많이 받으니까 그 돈때문에 붙어먹는 애들이지 친구도 아닌 애들이고

진짜 나랑 다른세상사네

아휴 씨발 진짜 뒤져라 제발 미성년자한테 좆 비비면 고추 잘렸음 좋겠네

강간으로 고소해서 합의금타면 되는거아니냐

지능이 낮거나 우울증 환자일 확률이 높음

특별히 잘못한 건 없지. 다만 어뷰징 하는 남자들이랑 엵히는 경험을 저렇게 한 삶이 참 안타깝네

나비효과 보고와서 그런가ㅋㅋㅋㅋ환경 영향 크게 와닫네

불쌍하다 욕하고 싶지 않다

불쌍하긴 한데 내 주변엔 다가오지 않았으면 싶네

이쁘고 몸매좋고 성격좋고 생각없는 애들이 저러던데

동물의왕국

사람 다 똑같지 뭐 환경에 따라 좀 바뀌는거뿐

인간적으로 14살은 너무한거아니냐

여성이 제대로된 교육없이 쓰레기들에게 노출되면

창녀하나 만드는거 금방이구나

이건 솔직히 담담한 문장에 혐오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개쓰레기 새끼들의 인간말종 짓 때문에 지금의 괴물이 탄생했기 때문에...

뭐라고해야할까... 뭔가... 형용할 수 없는 혐오감과 불쾌감만 들고 저 여성을 불쌍히 여기는 자신과 제발 내 인생 주변인물로서 만날일 없길 바라는 마음이 공존해서

그냥 존나 불쾌하다... 동정과 혐오가 어우러지지 못하고 존나 불협화음 일어나는데도 어거지로 계속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