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머릿고기 편 빨리

굿

개추

진짜 살뜰하게 다먹네 돼지야 고마워!

아... 그냥 모르고 먹는게 낫겠다

으 안먹는다

머릿고기 뼈 발린거 2kg 사서 200g으로 소분해서 냉동시켜놓고 뚝배기에 고기, 돈사골액기스, 후추, 새우젓, 대파 딱 때려넣고 햇반 돌리면 돼지국밥 완성

개추

최고돼지야! 고마워!

아 괜히봤다.. 일단 개추

신대방 먼지막순대국

귀좀 많이 안넣었으면 연골때문에 식감이 별로라 맛 느끼고 말고 가 없으므ㅡ

집에서 직접 돼지머리로 순대국 끓여먹어본 뒤로 순대국 먹기 꺼려짐... 귀랑 콧구멍에 이물질 진짜 존나 많은데 특히 귓구멍 안쪽에 털 수북하고 젓가락같이 얇은걸로 파내야할 정도로 깊고 좁은곳에 귀지가 들어차있음 토치로 지져도 안쪽은 지져지지도 않고 물로 닦아도 안에있는 귀지는 닦이지도 않더라 그래서 생고기 상태에서 귓구멍 쪽 완전 도려내고 삶았는데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님... 근데 그런 귀찮고 힘든 과정을 거쳐 만드는 식당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실제로 만들기전에 유튜브영상 20개 이상 봤는데 삶기전에 귓구멍 도려내는 집 단 한곳도 없더라 그냥 생고기 그대로 솥에넣고 팔팔 끓임 이게 뭔뜻이냐면 제거되지 않은 귓구녕에 있던 귀지가 국물속에 풀어진다는뜻ㅋㅋㅋ 모르고 먹을땐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나니깐 순대국 못먹겠더라...

어우 한그릇 땡기네

나는 국밥 빨갛게 끓인게 좋더라

해장하러 아침에 국밥집갔다가 암뽕순대 먹고 토할 뻔함.

암뽕 안에 선지가 들어 있는데 그야말로 디아블로나 먹을 법한 맛과 식감이었음

안양 만복순대국 뒤진다카이

어우 땡긴다

난 순대국 먹을땐 비계많은게 좋더라

자작임?퀄리티 ㄷㄷ

귀 존나 맛있는데...

이렇게 따로 보면 좀 징그럽지만

눈 앞에 순댓국 딱 나오면 그냥 삭 ㅡ제

순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순대국은 좋아함

간제보 팔면 간은 5백원에 파는데 감투는 3천원이라서 처음 장사하시는분들은 많이 놀라시더라 ㅋㅋ

순대만 먹음 아니면 그나마 비계나 뼈없는 머릿고기가 마지노선

내장 곱창 비계 닭발 이런거 못먹음

유익하다

염통존맛임

순대국은 ㄹㅇ 부속고기만 있어야지

순대국에 순대들어가면 개빡침ㅋㅋㅋㅋㅋ

순대국이래서 순대국은 무슨나라 별명이지 했다ㅋㅋㅋ

돈설 우설 통으로사면 저렴한데 손질이힘드니 참 애매한 부위임

하 국밥 땡긴다

어제 아키에이터 때문에 오소리감투에서 이상한게 떠올랐어

돈찐게이야!!!

댓글중에 귀지썰 팩트임? 에반데

이런 유익한 글은 읽을거리판에도 올려서 보존해야 한다

연골때문에 돼지국밥~ 편육 전부 다거름. 식감 개극혐

아 국밥 존나 꼴린다

글 잘보고 있음

순대국밥이랑 돼지국밥 차이 설명하는 글도 가능?

국밥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