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신기한게 귀찮다고 하루 1끼 먹을 때 살 너무 쪄서 스트레스였는데

3끼 꼬박꼬박 챙겨먹기 시작하니까 귀신같이 살 쭉쭉 빠지더라

1끼 먹던 양만큼 3끼 먹으니까 먹는 양은 거진 3배나 늘어났는데도

소닉다이어트 ㅇㄷ

내 회사 동기도 PT받고 식단조절하는데 처음에 머리 준나 빠졌었대

자가포식드립넷

경험상 어느정도 맞는것 같기도 하네

내가 185에 건강할때 80킬로 나갔거든 수술하고

재활하면서 76정도 나가다가 한번 심하게 앓은

이후에 급격하게 체중감소가 오면서 67킬로까지

떨어진적이 있음 그때 탈모가 오더라 베개에 머리카락

잔뜩 붙어있고 머리감을때 한움큼씩 빠진다는걸 실제

경험해봄

막먹어서 76-7킬로로 올리니까 괜찮아짐

근데 저 자가포식을 일부러 유도하기도 함

1일1식으로 1500칼로리는 괜찮은건가?

운동하는애들이랑 다이어트 하는 애들이 비정제탄수화물이랑(고구마 견과류) 단백질(찌찌살 오징어 보충제) + 변비방지 채소류 먹어주는 이유가 있더라

식이조절로 다이어트 하려니까 근육이 먼저 빠져버리고 지방이 나중에 소모되더라 운동은 필수

왜 지방부터 안먹고 근육을 먁지

응 개 쌉소리

하루한끼 먹으면서 22키로 뺐었는데 머리빠진다기 보단 머리카락이 뚝뚝 잘 끊어짐 샤워하면 배수구에 머리카락 금방 수북히 쌓이고

뚱뚱하면 그냥 하루에 기초대사량 반만 먹어서

쌓인 지방 근육 싹 날리고 제로부터 시작하는 게 낫다

맞는 말이긴 한데

첨언하자면 저걸 좀 방지하려면 아무리 칼로리를 제한해도 하루네 탄수화물 100g 이상은 섭취해주는게 좋다. 섭취해주면 본문에서 말한 현상이 많이 줄어들음

병원에서 보면 금식 입원자한테 포도당 수액을 달아주는데 하루에 5% 포도당 수용액 2리터를 주입해주는게 이런 이유임. 자가포식 내지는 과한 이화작용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한 조치임

근데 진짜 면역력도 신경 잘써라 ..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짜증이 쉬이 나..주변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드니까 컨디션을 체크해가며 조율하는게 좋더군.

저건 간헐적 단식 같이 굶어서 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일 경우고

하루 세끼 이상 적당히 줄이면서 먹거나

식단하는 경우는 걱정안해도됨

살을 급격하게 빼려고 하면 머리 빠지는거 맞는듯?

나는 군대 전역 반년 전쯤 체력 기르기 용으로 30분 정도 매일 운동하다가 (체중 변화 없었음) 전역 후에 본격적으로 알바,운동,식단 했음

알바하는곳은 에어컨이 잘 안되서 땀 엄청 흘리고, 운동은 40분이상 홈트하고, 식단은 간식 다 끊고 밥 양만 1/3~1/2 줄임.

두 달 쯤 하니까 10키로 빠지더라. 대신 머리카락은 안빠졌음.

경도 비만이었는데 오래달리기는 항상 만점 받을정도로 체력이 쪼끔 있는 편

나보다 몸무게 더 나가는 친구가 다이어트 알려달래서 내가 하는거 알려줬었음. 걔는 다이어트 복싱도 했는데 너무 무리하게 해서 그런지 살도 머리도 같이 빠져버림. 그 후로 스트레스 때메 탈모약도 먹고 요요도 와서 예전보다 몇키로 정도만 빠진셈이 됐음

확실히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하려고 하면 안되는듯

나는 헬스장에서 재보니까 1300이더라 키 크고 몸 큰 형님들이 2000쯤 나오는듯..

김계란은 가위바위보를 좋아해

살빼고 싶으면 스마트워치 사고 먹는거 일일이 기록하면 됨 이거 ㄹㅇ임

탄단지 354정도 800~1000kcal 1끼 먹음

1월부터 지금까지 한달 3키로정도씩 빠지고 머리도 풍성한데?

하루에 1200~1500Kcal 나눠서 먹어야 살빠지긴함.. 근데 이거 소식아님?

그럼 안녕 요호호~~

살이 빠지는게 있고 그냥 야위는게 있음

무조건 운동이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