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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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어디가서 먹을 수 있는건데?
나쁜말하지마
우즈벡
돈찐
러시아식당 고려인식당가면 다팜
소름
서울 동대문역 쪽에 러시아 음식점 많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있는 거지?
호정보요원
ㅇㅇ거기도 있고 부산 초량동 차이나타운도 사실상 러시아, 우즈벡 거리임
아그토
ㅇㅇ 스타사마르칸트에서 국시 먹어봄 괜춘
도레미
우즈벡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 가면 팔듯
이거 쓴 개붕이도 우즈벡 거리인가 가서 먹은걸로 기억함
소름
우즈벡 거리가 동대문역에 있는 거 말하는 거겠네.
도레미
ㅇㅇ 아마 거기 맞을듯
유아학교
잔치국수네
갓정연
유아학교
김졸업유예각
보르시 리뷰도 잇슴?
우루
보르시는.. 소고기뭇국 맛이 난다.
공기밥 매려워지는 맛.
생물빌런
먹어보고 싶다
VITAMINE
국시란 이름은 국수랑 관련있는거 같은데
실제로 비슷한건 냉면이라니 ㅋㅋㅋ아이러니하네
돈찐
국수맞음 경상도 사투리 국시를 그냥 러시아어로 음차한거임
VITAMINE
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 우즈벡으로 이주된 사람들은
함경도나 평안도쪽 사람들은 물론 많지만 의외로 경상도쪽
사람들도 많았단 얘기가 있었는데 그래서인가... ㄷㄷ
Soroka77
경상도나 전라도쪽도 많이 있는데 그쪽은 사할린쪽에 많음. 생긴것도 남한사람 많이 닮았음
다른쪽은 이북사람 닮았고
VITAMINE
당시에 만주 개척한다고 한반도 각지에서 사람들이 갔다고 하더라
Soroka77
ㅇㅇ 사할린은 그쪽 개발한다고 일본군이 배타고
그쪽으로 이동하기 쉬운 전라도 경상도 지방사람들 데려갔고
므겡므겡
평양 냉면 보다 내 입맛에 맞겄다. 먹어보고 싶네
똥
9천원이면 존나비싼거아닌가
잔악
야짤이네
nesy
맛있어보이네 ㅎㅎ
게기사냥꾼
아 진주냉면 먹고프다 ㅠㅠ
Bluboks
슬프다...
번부대
국시는 우리 할매가 만들어주든게 국신데
줍줍
할매가 만들어준 국가고시
아침밥
ㅇㄱㄸ급 할머니 ㄷㄷㄷ
년째방구석여포
배고파서 그런지 돌라도
먹어보고싶다ㅠㅠ
Heave
모리오카냉면 연변냉면 고려냉면 중화냉면
밀면까지 ㄷㄷ 진짜 한국인은 냉면 유전자가 탑재되어있나보다
딸림이
잔치국수 땡긴다 어제도 먹었는데
오렴
오이냉국수아님?
핵대가리
육수 재료로... 마법의 가루를 넣는다구요?
아멜리아왓슨
킹갓엠에스지
딩글딩글
맛있겠다
아멜리아왓슨
국수주제에 가격이 좀 높다?
꾸끄따쓰
꿐씨ㅣ
tan
아 국수에 오이가 뭐냐고 ㅠㅜ
깐부
내가 음식 진짜 안 가리는데.
우즈벡 음식점 가서 진짜 거의 다 남김..
그 기억이 강하지만 저건 가능하려나ㅠㅠ
순라면진한맛
신기하다
어다르고엉다르다
고명이 무척 이쁘다
후교척
이거 존나 많이 먹어봤는데
일단 우즈벡 현지가서 먹으면 걍 설탕물에 딜 넣고 끝임
무조건 고려인이 하는 식당가서 먹어야되는데
딜을 넣는곳도 있고 고수를 넣는것도 있는데 이게 식당마다 차이가 있음 일단 기본적으로 볶은고기 계란 지단 절임 채소 양배추 절임 많이 넣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넣어서 먹음
핵심은 국물인데 고추기름을 주는곳도 있는반면 안주는곳도 있음
이게 획일화 된게 없음 다 식당마다 맛이 진짜 다 다름
기본적으로 설탕을 좀 많이 넣어서 국물이 달짝지근함
그리고 고려인 음식이 한식에 중식을 섞은게 많음
거의다 기름으로 볶은게 많고 기름자체가 많이 들어감
한국에 냉면이라고 생각하면 안댐 고명때문에 국물에 기름이 둥둥뜨고 맛이 묵직함 산뜻하지 않음
그나마 밀면하고 비슷한 느낌임
진짜 기억에 남는곳은 토마토 주스를 섞어서 줌 처음먹어보면 레알 먹으면 요상하면서 맛있음 이유가 토마토 주스를 넣어서 그럼 유난히 빨겋 국물이면 백퍼 토마토 주스 넣은거거나 토마토 넣은거임
델리토
오호. 설명 들은 걸로 맛을 상상해 보면
연변 조선계 중국인들이 만드는 옥수수국수를 차갑게 달게 해서 먹는 건가보다
우즈벡 가면 도전해 볼게
소개 땡큐
연골어류
태진아칭칭나네
난 우즈벡 현지에서 먹었다
메뉴에 국시 라고 되있어서 머지하고 시켰는데
진짜 국수였다
입맛에 안맞고 면이 나이롱줄기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