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샌드위치는 무조건 새콤한 소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라봉은 과연?

너무 창렬이다

서울대 근처에서 돈까스 샌드위치 먹었었는데

처음엔 뭐 이딴 음식이 다 있나 했었지..

맛있게 처묵긴했지만

난 저 연돈볼카츠 한 3번정도 먹어봤는데 항상 드는 생각이

단품 1개 3천원인데 5개 들어있는 박스 15000원인걸 굳이 따로 메뉴판에 적을 필요가 있나?

천원정도 깎아서 파는거면 모르겠는데

골목식당에서 메뉴판 메뉴 최대한 줄이라는 얘기 생각해보면

걍 단품 5개 사면 알아서 박스로 넣어주고 메뉴판 한줄이라도 줄이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임

저 감귤맥주도 유튭 바종원보고 존나게 기대했는데

그냥 일반맥주랑 똑같은데 끝맛만 살짝 시트러스향 올라오고 끝이라서 너무 실망함

배달앱 뒤적거리다가 울 동네 배달 되길래 시켜봤는데 멘치까스 맛 자체는 그냥 무난했음 느끼하긴 했는데

나 먹어봤는데 솔직히 그저그렇던데.. 특별한 요소가 없어서 성공하긴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제주공항쪽 연돈볼카츠 사먹어봤는데 그냥 호기심에 먹어볼만은함 근데 그돈주고 다시먹으라면? 몰?루

그거 사먹고 옆에있는 빽다방갔는데 오션뷰에 빵도나오고 가격도 저렴해서 빽다방은 완전 만족

점점... 기업화가 되는건가...?

너무 느끼하고 짜서 내 취향은 아니었슴

난 보자마자 싸다 했는데... 일본도 카츠샌드 400엔은 넘음. 저 정도 유명한 가게에서 저 가격에 파는건 충분히 양심적인거임

차라리 슈니첼처럼 딸기잼을 바르지….

돼지고기 베리류 소스랑 잘 맞는디

마쉬멜로 콜라 시발 2박스 삿다가 겨우 다마셧네

연돈볼카츠 진짜 넘 작아서 친구랑 얼탐

자투리 고기로 정육점 보너스 매출같이 팔던 멘치까스를 저렇게 비싸게 팔면 누가머금

ㅆㅂ 연돈인지 한돈인지 돈에 눈 뒤집혀서

편의점 샌드위치먹는게훨씬 나을까

생각보다 감귤향이랑 돈가스랑 잘 어울림. 어차피 돈가스 소스에 들어가는 우스터 소스도 기본은 신맛이라 감귤향 신맛은 기름진거랑 잘어울려

근데 돼지고기값많이올랐음

쓸데없는거 도전하지말고 본연의 그 맛이나 잘지켰으면 함

삼천원짜리는 괜찮은데 4천원부터 뭔가 심리적 저항이 있음

귤쨈 패시브 ㄷㄷ

댓글 반응들 보면 우리나라는 그냥 국밥이나 파는게 맞는듯 아직도 김밥 한줄에 1,000원 시절 생각하나봄

볼카츠저건 사이드메뉴급인데 저렇게 상품화시키는게 신기하네

볼카츠 맛있긴 해 어디갈때 보일때마다 하나씩 사먹음 취저

자작추

창렬가인듯

매워서 불카츠인줄

연돈볼카츠 휴게소에서 팔길래 처음 먹어봤는데 관리가 안된건지 기름만 줄줄흘러서 느끼하고 안에 고기는 냄새나서 넘모 츙경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