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걸어서 근처 광장시장 가서 먹는게 나을듯

잘나가다가 마무리가 개찝찝하네

아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키에서나 볼법한 강제 합석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동네 재밋음ㅋㅋㅋㅋ 특유의 느낌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음ㅋㅋ 다들 한번은 가봐라 맛집도많다진짜

왤케 잘돌아다님 인싸임?

ㅋㅋㅋ막줄 포인트

기분개잡쳤겟네

익선동은 길거리 다니기 좋음ㅋㅋㅋㅋ

원석 좋아하는 개붕이들은 한번가봐

홈메이드진 마셔보고 싶네

경일옥 피자 너무 질척거림

을지로 저거 나 석사때 진짜 기구도 많이 만들고 챔버 깍으러 많이 다녔는데

공작소 가면 아저씨들이 다방래지 불러서 칡같은 요상한맛나는 음료수 맨날 사줌 ㅋㅋ

막걸리는 어디케좋을까 막걸리 4000원...

익선동 한참 핫플로 올라올 무렵 친구들이랑 칵테일바에 갔는데, 하다 만 인테리어 컨셉질에 정신까지 점령당한 건지 직원도 (아마도) 매니저도 싹퉁바가지 없었음.

일행 중 한명은 너무 열받아서 리뷰 별점 테러함 ㅋㅋㅋ

쌍화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로빈대떡

종로3가 송해길에있는 닭한마리 칼국수 먹고싶다 개존맛인데..

한겨울에 을지로 아무골목 아무 노포나 드가서 술까면 감성뒤짐

와... 예전에 알바로 실크스크린 인쇄 하러 다닌 골목이 다 카페로 변했구나..

저기 건물들 불도 백열등 쓰고 다 닳아버린 계단들이랑 나무 문들 좁은 복도 지나서 사람이 있지도 않을거 같은 곳에 실크스크린 장인들이 작업하던 곳인데

추억이다

저 동네는 옆으로 빠져서 생선구이집이 ㄹㅇ 맛나더라

임연수어 구이를 시켜 먹어봤는데 생선을 좋아하지 않은 와이프도 잘 먹더라고 ㅋㅋㅋ 단점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시끄럽고 들어가는 입구가 좀 번잡스러우며 위생과는 좀 동떨어지는 느낌

익선동 좀 이쁘다 싶은 카페 들어가니까 존나 비싸던데

종로에 있는 종로빈대떡이 본점이 아니고 부산에 있는 종로빈대떡이 본점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대떡은 광장시장 가야함

부산 중앙동에 있는 실비집 빈대떡 이거 존나 맛있음 부산 오면 먹으러 가보셈

종각에 있는 열차집 빈대떡이 진짜 맛있음

진짜 종로 빈대떡은 피맛골이지 .... 물론 지금은 없어 ㅋ

을지로에 숨어있는 까페치고 음료가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전혀 없음.

그냥 힙스터 기분 내려고 가는거고 그마저도 가게마다 웨이팅만 잔뜩.

엥? 나시장가서먹었을때 오처넌인가 사처넌이엇는데?

어째 가도가도 저런데만 ㅋㅋㅋㅋ 쾌적한데좀 가지! 불쌍타

을지로 4가 호랑이라떼가 최고임 그건 무적권 먹어라.

낙원 저기 국밥집 싸긴 한데 맛은 그냥저냥임.. 돈 존나 없을 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