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상호 존중이지

자기야 수업때 재미 보고 끝나지만 ㅋㅋㅋㅋ 저기서 받은 수업 믿고 사회에서도 저러면 조질듯

승희!? 잘가라 친구야

상호존중이 오히려 난 더 편한데..

지금도 학생들에게 그렇게 함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반말하라고 하면 바로 극존칭 박음

존댓말로 하자고는 안함 다른 나라에도 존댓말 개념 있음

그리고 저 학생들이 다른 곳에서도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반말하라고 할까?

부장!! 넌 나가라

아웃라이어에 나온 대한항공 이야기

감히 승희를 승희라 부르다니! 막줄 용기 추!

정말 저 수업에 제한적으로나마 장점일뿐이다.

반말,평어라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학점을 주는 갑의 위치인데 선넘지 않고 예의를 갖춘 상태에서 하는 반말일뿐

??? : 명보야 밥먹자

어릴 때 부모님, 이모들한테 반말했었음(큰아버지, 이모부들께는 못했음)

외동이라 그 땐 진짜 친구같은 느낌이었는데 유치원 졸업반인가 초등학교 첫 학기였나 웃어른께는 존댓말을 써야한다고 배우고 그 날 저녁부터 존댓말 쓰겠습니다 하고 바꿨거든

그 후로 예전처럼 친근한 느낌보다는 훨씬 딱딱한 사이가 됐음 어릴 땐 아부지랑 서로 장난치고 그랬는데 한 중학생쯤인가? 아부지가 먼저 장난걸어서 똑같이 받아쳤더니 어디 어른한테!하면서 진심대응 당한게 아직도 너무 억울함ㅋㅋㅋ 부모님이랑 편하게 지내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옛날 생각도 남

언어라는 매체의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력이 큰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진해가 어떻게 사람이름이야 응?

형식보단 실질. 형식에 넘 억매이지 말자.

케바케일꺼같은데 강의실나서는순간, 좀전에 같은과 3학년한테 "평어"쓴 1학년 집합.

반말을 평어로 바꾼거도 괜찮네. 반말이라하자마자 편하게 막말할거 같은데 평어라니까 슬기로운 생활 말투되는 듯

미래엔 영어처럼 될거 같기도 하고..

경희대 정도는 돼서 가능한것 어디 이름도 모르는 지잡대에서 저랬다간 부작용만 클듯

평어드립넷 개붕이들 성격이 참 좋아~♡

참 교육자시다 멋져

진해쓰 나 왜 이번학기 D+ 준거야??! ㅜ

또 저런 사람들 유행하나

부장아 밤에 날씨가 추우니까 춥기전에 나먼저 퇴근할게

우리나라에 갑질, 서열문화가 뿌리 뽑히지 못하는 건 언어에 서열이 있기 때문임.

한살차이로 존대하고 반말하는게 일본잔재라는게 엄청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