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건 걍 단풍이 아니고 변화할때 과정을 나타내는 단어 던가 암튼 그래서 위 예시같은 병맛까진 아니라고 본듯.

그건 실제로 없는 단어라 단풍이라고 의역된거라던데 ㅋㅋ

내 친구도 중학교 때 다른 나라에도 사계절이 있는 처음 해외 가서 알았대 초등학교 때 왜 이렇게 가르치는지 참.. 친구는 일본 정부 불신함

나 초등학교때 분명 한국의 특징중에 사계절이 있다. 가 존재했음. 그래서 '아니 그럼 다른 나라에는 사계절이 없어?' 생각했는데 진짜 극단적인 남극 북극 아프리카 같은 나라 예시로 박아두고 비교를 해서 좀 혼란스러웠음. 물론 교과서에서 딱 잘라 없다라는 이야기를 한건 아니였지만.

이딴게 사계절?? ㅂ여어어어르으으음갈겨우우우울

여름 갈기고 싶다.

이젠 없죠?

곧 개같이 부활

마자 화자 브라자

호카손쟈

탁씨타악씨

난 반대로 느낀듯. 야키니쿠 재일교포가 먼저 팔기 시작한 한국에서 온 음식이란거 잘 모르더라

잘 모르겠다. 야키니쿠집 가면 사이드메뉴로 김치나 나물무침도 팔고 국밥이나 육개장도 파는데 그걸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시키니까 정말 한국음식인 줄은 아는가 의문이 들더라고.

우리가 육회를 보고서 몽골을 떠올리진 않듯이, 너무 익숙해지고 일반화된 나머지 그냥 자기네들 음식으로 알게 된 것 같음.

육회 몽골음식임?

고려 이전까지 우리에게 육식 문화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고려 때 몽골의 간섭을 받으며 여러 육식 문화가 들어왔음. 고기를 구워먹거나, 우유를 활용해서 타락죽을 만들어먹거나 하는거. 그때 육회 또한 전해졌음.

그럼 삼겹살 구워먹는 문화나 너비아니도 몽골 문화냐 할 수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의 문화가 충분히 섞여 몽골과 구별되고 멀어진 것이고

육회는 내가 알기로는 거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중 하나임. 그나마 변화라고 하면 배를 곁들이는 정도?

오오 전혀 몰랏다 그런의미에서 야끼니꾸도 누구꺼냐 의미 없구나

쟤 이상한소리하는거임

야끼니꾸는 그냥 재일교포들이 만든 그런거라 보면 됨

몽골에게서 전해진 육식문화는 유목민족이 고대부터 가지고 있었던 문화였음.

한반도에 고조선 그리고 부여, 고구려 시절에 이미 있었던 문화가, 불교 문화의 부흥과 함께 쇠퇴하고 약화되었다가 원나라 내정간섭시기에 다시 부흥한 것이지.

고려이전에는 육식문화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는 증거도, 중국 문헌에 고구려의 맥적같은 음식으로 정확하게 남아있고.

고려 이전에 육식이 없다는건 이상한소리임

삼국시대에는 충분히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는 불교를 국교로 하면서 금기시된 것 뿐임

이걸 원나라가 쳐들어와서 바꿔놓은건 니 말이 맞음

베이컨,

미국보단 논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