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보다보니 연돈보다 생동까스가 더 땡긴다..

제주도 가서 연돈 갈 시간과 돈으로 맛있는 돈가스 먹으러 일본가라 ㅋㅋㅋㅋㅋ

원래 6천원이었지? 가성비맛집으론 최고였었네

그부분이 백종원맘에도 들었었던거고

가서 생각있으면 먹는거고 아님 다른거 먹는거지뭐 ㅋㅋ

소중한 사람과 가서 추억 남긴다 생각하고

먹어보고 싶다.... 맛날거같당 육즙은 아쉽지만 노력하시는데 그 정도는 ㅎ.ㅎ

먹어본 친구들 히바린같은 체인점에 비하면 어떰? 예전에 갔는데 제주흑돈, 카레도 팔고 가격도 저거랑 얼마 차이 안나던데

이제 집 앞 돈까스 집도 저 정도 뽑더라고요.

솔직히 sns안하는 세상이라면 저기 줄서는거 반에반도 없겟지?

저돈으로 3마넌돈 내고 압구정에서 트러플스테끼짜장면이나 더써서 고급호텔가서 돈까스먹는게 가성비맛 다 쩔듯

난 솔직히 제주도가는 김포공항 돈까스가 더 맛있었음.

솔직히 기다렸다 먹을 맛은 아니라고 생각... 가격이나 분위기나 음식이나 딱 대학가에서 후배들 밥사주러 가는 경양식집 이상이라고 보기는 힘들었던것 같다

소신발언) 본인이 프랑스 음식을 먹고 여기엔 무슨 무슨 허브가 들어갔는지 맛과 향으로 알아낼 정도의 미식가 수준이 아닌 이상 그냥저냥 1만원 넘는 일식 카츠나 연돈이나 맛 거의 비슷함.

그 당시에 골목식당 늘 챙겨보던 입장에서 그때 연돈은 가성비가 정말 쩔어줘서 더 유명했던건데 가격이 저렇다면.. 좀 애매하네! 물론 사람들이 아직도 줄 서서먹을 정도인데 가격 안올리는것도 웃기긴하지만.. 사장님의 가격 안올리려고 하는 그 칼같은 모습이 또 화제였어서.. 사장님이 열정 있으신 분이니라 차라리 가격을 더 올리고 최고의 돈까스가 되는건 어떨지..

걍동네 왕돈가스집이 싸고 빨리나오고 가성비좋음

그런데 등심은 원래 퍽퍽살 아님?

4시간 기달려서 먹을 가치는 전혀없는 음식임.

제주도갔다가 어플 깔고 예약페이지 들어갔는데 우연히 누가 취소해서 바로 예약하고 먹어봄.

맛있긴 하던데 저렇게 고생고생해서 먹을 정도인진 모르겠음.

아 지금 또 줄서서 먹는 걸로 바꼈구나

돈까스라고 했다가 카츠라고 했다가 못배운놈이 고급스러워 보이고싶어하네

점심에 돈까스나 먹어야게따

오 하면서 보다가 진밥에서 팍 식어버려쓰..

제주도 연돈 갈 바엔 일본 가서 먹음

오이오이 돈찐 개붕이였던거냐.. 블로그 잘보고 있다.. 개붕이 인지도 몰랐네.. 근데 국내 베스트3 뽑아주면 어디냐.. 헤키? 크레이지카츠?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