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으로 태어나야함

인생의 성공을 무엇으로 볼건지가 중요한데

확실히 요즘 대중매체가 공부 이외의 것도 행복하고 돈 많이 벌 수있다는걸 보여줘서 어쩌면 저 '개천에서 용났다'의 하한선도 많이 달라졌을 수 도 있음

난독들 많네 공부랑 대학이 딱히 성공이랑 관련없다는게 핵심인데 혼자서할 수 있는게 공부니깐 그거 때문에 환경탓 하지말고 다른방향으로 성공하기 쉬운 사회다 이런말이잖아

그냥 태생적으로 똑똑하거나 잘난사람들이 용되는거임

개천에서 용나오기 힘들다는건 공부나 직업 학벌 이런거 말하는거 아님, 집값때문임

부동산 폭등으로 자산 격차가 말도 안되게 벌어졌고 월급으로는 절대 극복이 안됨

중산층정도까지야 좋은 명문대 가서 좋은 직장 가면 올라갈 수 있겠지만 자산이 아니라 그냥 수입이 좋아진거지

어느 정도 잘사는 집안처럼 좋은 옷, 좋은 차, 비싼 취미 생활은 즐길 수 있겠지만 부동산으로 넘어가면 절대 넘사벽이 되버림

용이 아니라서 안나오는것뿐 용이라면 개천에서도 날수있다..고요?

가자미로 태어났는데 흐름을 잘타서 참치정도는 되었다

공부로 용되는거 보다는

이제는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 용이 되는 세상같음

메가스터디 강사보면 용날수 있긴해

근데 ㄹㅇ 대학와서 느끼는 거지만 가만히 앉아서 남이 알려주는 공부 하는게 제일 쉬운거 같음

대학원 학부 연구생 하면서 스스로 연구주제 정하고 방법 찾는게 너무 힘들더라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저 사람도 대단하긴 하더라

책 읽어보니까 막노동이랑 배달한 돈으로 학원비 자기가 벌어서 진짜 지독하게 공부했던데

맞는말임

게다가 요즘 인강 보편화되서 한달에 7만원이면 최고1타강사에 교재 모든걸 사고도 남음. 사교육 탓하는건 시대에 뒤떨어진 4050뿐임

똑똑한거하고 공부잘하는거 하고 다름

공부잘하는데 말이 안통하는 애들이 가끔있음

근데 똑똑한애들은 대부분 공부를 잘함

그래서 누가 성공하냐면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 최고인거 같더라

부모복 친구복 등등 운빨이 최고ㅋㅋ

예전보다 계층이동이 힘들어진건 사싱이지만, 그래도 한국은 '여전히 계층이동이 있는' 나라에 속한다.

유럽열강 출신 나라들 보면 거주지,학교,업종,직장 까지 세습 혹은 유사하게 몇대를 내리 내려오는 나라들 많음.

우리가 계층이동이 없느니 같은 소리를 하려면 일단 최소 명문대가 '부모가 동문이면 자식도 입학시켜주는' 제도 도입하고 나야 그나마 설득력이 생길 듯.

근데 어차피 노력안하는새끼들은 이런거 봐도 동감못함

제일 멍청한 인간들이 사교육으로 격차 벌어졌다고 하면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과 소득수준 상관관계 보는 놈들임... 이 두 관계의 원인을 소득과 사교육에서 찾고 믿으면 마음이야 편하겠지..

원래 개천용은 어느 나라나 어느 시대였거나 힘듬. 한국에서 개천 용은 예전보다 더 쉽다고 생각. 개천 용 기준이 다르지만 돈만 따지자면 훨 쉽지. 나도 가난한 집안 출신인데 공부 좀 하니 지자체에서 장학금도 주고 용돈도 주고 했음. 대학교도 거의 무료로 다니고. 취직해서는 부업으로 직장인 월급만큼 쉽게 벌고.

외국에도 젊은 10대 인플루언서 벼락부자들 많지

개천에서 용나기는 힘들겠지만

개천에서 가재라도 되려면 공부를 해야함.

태생이 비범하면 개천에서도 용이 날수가 있는데

용이 용을 낳는거라 ㅋㅋ...

아무나 되면 용이 용인가ㅋㅋ

송사리, 붕어들 얘기가 아니라 비범한 이무기가 용이 되냐마냐 얘기니까 뭐

저 사람 책 읽어봤었는데 인간아님 그냥 일공부일공부일공일부일공ㅂ일고일ㅇ일부 하고 살던 사람이더라

당시 전교 10등 20등들 죽이고 싶은 인간 1위였을걸

역설적으로 말하면 어차피 성공할 기질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가난한집에서 태어났건 부자집에서 태어났건 성공함 다만 부자집이면 좀 더 빠르거나 편안했겠지

근데 그들은 소위 천재라던가 타고난 기질 혹은 능력 그리고 행운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고 대부분은 평범한데 평범한 사람들은 말 그대로 평범하게 살수밖에 없지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보잘것없던 미국이 사기맵과 온갖 상황을 다 겪었던 1,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 발돋움해서 지금 세계 최강대국이 된 반면에

애초부터 행운만 제대로 타고난 사우디나

애초에 타고나지 못한 동남아나 아프리카쪽은 여전히 빌빌 기고 있는것처럼..

결국 역사를 보면 예전 1900년대와 달리 자본 스노우볼이 오지게 굴러온 현대시대는 더이상 개천에서 용날 가능성이 희박해졌지

개나소나 용이 되는거면 그게 용인가 그런 역경을 다 뚫고 올라가야 용인거지

이런거에 될놈될 유전자빨이니 반문하는애들 대부분 기저엔 난절대 저렇게 못된다 라는 좆밥의식이 깔려있음ㅋㅋ

지들도 그러다보면 알텐데 자기가 실패하기 위한 이유를 갖다대고 있다는걸ㅋㅋ

하긴 옛날 용은 법관, 정치인, 의사가 다인데 요즘은 연예인도 있으니 완전 없는건 아니긴 하다.

공부를 혼자하면 난사람 아닌 이상에야 시간 훨씬 더걸리는거 아닌가 진짜 사교육이든 공교육이든 괜히 있는게 아닌데

그냥 본인 머리가 엄청 뛰어나면 사교육이랑 공교육이랑 차이가 없어보이겠지.

난 지원 엄청 받았는데 공부 못했음. 학원 어디 가고싶다,인강 뭐 듣고싶다,책 이거 사고싶다 했으면 다 들어줬을듯

어차피 이래도 유전탓 지능탓하고 노력 안하는 버러지들 위에 많네ㅋㅋㅋㅋㅋ

모두가 서울대 갈 수는 없겠지만 노력하면 중경외시정도는 다 들어간다

공부는 혼자하는거다 라는 말은 동의하는데

수업(인강)등 안듣고 혼자 독학해서 할라면 범재는 불가능하지않나…? 똑똑한 사람들이 알려주는 수업들으면서 공부하는거랑 기본서,기출문제 사서 혼자 독학하는거랑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맞는데 수시를없애야한다고 봄

수시는 개천을 옛날청계천마냥 위에막아버리는거라..

돈버는 수많은 방법중에 가장 쉬운건

공부로 돈을 버는것 같음.

공부대신 돈벌이로 성공한사람 ㅡ 졸부

공부로 성공?또는 공부좀한사람ㅡ우와~~

현실이 그런디?????

용은 날수있지 원래 용이 쉽게 나는게 아닌데 개나소나 용되고싶어하니

광복된지도 70년이 넘었어.. 솔직히 용새끼들 다 용되고도 남았지

고딩때 저아조씨 책 읽고 공부가 쉽다고?? 하면서 관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