쌕팔쌍

난 군대에서 선임들 저러고 놀던데.

본인도 패드립좀 치면서 논다는데 본인 미래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면되지 왜튀끼노

천한 것들이랑 같이 살기 힘들지

저게 미래의 내모습이라고 생각이 들면 후딱 나와야지

진짜 추잡하긴 하다 ㅋㅋㅋ

그냥 못배우신거지 뭐

걍 유쾌하게 생각하지

ㅋㅋㅋㅋ 정신공격오지네 ㅋㅋㅋㅋ 본인한테 한 말도 아니고 농담하는걸 들었을 뿐인데 스플래쉬 데미지로 치명타 먹음

사실 저기보다 높은급에 가더라도 맥락상 크게 달라지는게 없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걸 다 기억하는게 더 웃기네 귀여운쉑

저나이면 시발 그냥 할카스 자나 취향 개쩌내

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보지

예전에 스타 배틀넷 들어가면 저런 채팅 올라오던데

쟤네들인가

말이되나 저게

어휴 애미고 나발이고 이미 예전에 보내셨을 분들이 저러니까 더 짠하네

뒤질때 착해지겠지 뭐

주작같은디

공장의 아재들은 못배우고 천박한사람들이다 라고 하고싶은듯한 음습한 의도가 느껴지는데

공장사람들 안저러는데 함부로 주작하지 말지 좀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런 상황이 오면 고립감? 이 존나 심하게 듬. 저런 상황에 노출되면 내가 평소 알던 상식과 주변환경이 철저하게 부숴지고, 계속 있다가는 마치 저런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위기감과 압박감이 생김. 똥통에서 구르다 보면 자기 자신도 똥통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공포라고 해야하나? (물론 이성적으로는 내가 그만두기만 하면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지만 왜인지는 모르게 그런 기분이 듬.) 아무튼 군대에서도, 군 휴가때 일했던 롯데기공에서도, 전역하고 근무한 서울역 근처에 있는 좆소 치재회사에서도 저런 기분이 들더라.

주작인듯

아 난 같이일했으면 옆에서 계속웃었을건데 ㅋㅋㅋㅋ왜케웃기냐 아 ㅋㅋㅋ

난 저런 환경이면 진짜 못견뎠을듯...

에미도 없는 게 까불어! 하고 샤우팅 외쳐줬으면 그날 주인공이 됐을 텐데ㅉㅉ

쌕쌕-귤음료수

팔팔-ㅎㅁ약품에서 나온 비아그라 카피제품

쌍쌍-바가 두개라 둘이 나눠먹을수 있는 아스크림인데 좆같이 공평하게 안 나눠짐

저긴 정말 심해네 ㅋㅋ

나한테 하는 것만 아니면 개웃긴데 ㅋㅋㅋㅋㅋ

나 방학때 안산 원시역쪽 공장 몇군대에서 주간 알바 몇번 해봤는데

그냥 서로 아무애기 안하던데 쉬는시간에는 담배피면서 겜하고 친해지면 밥 같이먹는 정도

하긴 쉬는시간 담배피러 나가면 끼리끼리 뭉텨서 남 뒷담 험담만 하면서 영양가 없는 대화소리만 들어도 현타 존나게 오는데 저건 진짜 ㅋㅋㅋㅋ

나랑 내 친구들도 별에별 욕 다하고 장난치면서 놀지만 유일하게 안하는게 패드립인데

패드립 하면 진짜 천하고 못배워 보이긴 하더라

주작임

주작

그 천박했던 전 회사 주임새끼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난 저런거들으면 속으로 따라하다가 결국 밥먹으러가자는 말에 "네~ 느금마가 해준 밥먹으..으으응 " 이럴꺼같음

저런 사람들이 종각 가면,,,혼자 술 먹고 있는 여자들한테 찝적 대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