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서 자음자 모음자 읽고 쓰고 있을 때
수학이랑 다른 교과에서는 낱말이나 문장 단위를 생각해 쓸 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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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차해기사
니말이 맞다
뀪뀪뀪뀪뀪뀪뀪
니가 원하는 정권 정책나와도 넌 취업이든 공무원이든 아무것도 못할꺼같다
기술직 좆밥취급하는 애미뒤진새끼가 뭔 취업이냐 ㅇ
년차해기사
니말이 맞아~
뀪뀪뀪뀪뀪뀪뀪
그래 그렇게 평생 정신승리하고 살아~
년차해기사
니말이 맞아
도의지구
화낼것도 아닌데 혼자 화남 ㅋㅋ
년차해기사
재밌음 글논점파악도 못하고 갑자기 풀발기함
도의지구
배아픈가봐
년차해기사
그럴수있지..
도의지구
니가 상대해준다고 고생했다
뀪뀪뀪뀪뀪뀪뀪
기사자격증따고 환경기술인으로 일하는사람 앞에서 기술직=고졸따리 이지랄하는데 화가안남? 그걸 지가 노력도 안하고 정책탓만하는 병신새끼가 그런말을하는데?
혹시 직업없음?
도의지구
아 그 이야기였음? 나는 또 대충봐서 NCS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지
zuzulia
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 ㅈㄴ웃기넵ㄱㅋㅋㅋㅋㅋ
Djridisawhhhs
90년생에 광역시 살았는데 초2때 자기이름 못쓰는 애 있었음
신ㅅㅁ 인데 신만 쓸줄알고 이름 못쓰더라
슈플라케드림용
저 정도면 양반이지.
메갈사상 교육에 집어넣는 것 보고 정말 할말을 잃었다.
파이토치
내 느낌에는 모음을 배우는 과정이라기 보다는 모음을 획순대로 제대로 쓰는 걸 배우는 과정으로 보이는데.... 글자를 제대로 쓰는거랑 글자를 아는 거랑은 엄연히 다르지.
예를 들어, "한글"이라는 글자의 뜻은 알고 있어도 그것의 정확한 획순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저런 쓰기 과정이 있는거고 획순을 몰라도 "쓸 순 있으니깐" 국어과정 외에서는 글자를 쓰게 시키는 거겠지. 모순되는게 없다고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저건 모음을 처음 배우는 교육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글쓰기 교정 교육의 일환으로 보여짐.
케요네즈
사진을 일부만 찍어 와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봄. 하지만,
(1) [2국04-01]한글 자모의 이름과 소릿값을 알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쓴다. 해당 성취기준 자체가 초등에 첫 등장함.
(2) 애초에 한글 자모 성취기준 존재 이유는 “한글은 학교에서 가르치겠습니다”에 있음. 교육과정 개정 고시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초등 한글교육 강화에 나선 것은 언제부터인가 학교에 가기 전에 한글을 떼고 오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져 사교육이 늘어나는 한편, 사교육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학생 등도 증가하는 현실 때문이다.”라고 보도함.
실제 당국 홍보도 초등학교에서 한글 처음 가르칩니다였고 따라서 지금 초등 1학년 국어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짜여져 있음.
야삐
다른건 모르겠고 내 자식이면 학교가기전에도 한글교육 다 떼게하고 싶을거같음
RottenRod
현실은 영어까지 떼고들어감
준선생님
초등학교 예과같은 시스템이 필요할 수도 있을 거 같음…
햄볶하다
교육학 전공했고 교육학의 4대교육사조중에 학문주의를 항상 골라서 들었기에 사실상 교육과정 전공이라 할수있습니다. 그치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글쓴이가 병신인건 알거같습니다...!
케요네즈
교과간 알력과 교육정책적 문제를 논하는데 교육과정의 역사적 기초 배웠다고 왈왈대는게 교육학 세부 전공 분야도 모르는 병신인 건 알거같습니다…!
년차해기사
교직수업 몆개들으면 교육과정 전공자야?
나도 교직이수했는데 교육과정 전공자노?
스크립트돌리다밴당함
저건 글씨체 학습 아님???
낭만의전쟁변기
가르치는것도 본인이 아주 코어하게 알고있어야 쉽고 빠르게 가르치지
안그럼 그냥 외우게해야됨
연어쵸밥
신규때 1학년 처음하고 충격받음. 국어 시간엔 자음모음 끙끙거리면서 배우고 있는데 수익 첫페이지에는 1, 하나, 첫째 이런식으로 같은거끼리 줄그어서 연결하는 문제 나와있음. 생각보다 한글 아예 안배우거나 덜 배우고 오는 애들이 많은데 수익은 문장을 읽고 이해를 해야지 풀 수 있게 되어있음. 국어교과서랑 수학교과서가 수준이 너무 다르다보니 교과서 사용안하시고 학습지 만들어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