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디아3에서 검은영혼석으로 장난질해서 3악마 다 풀려남

얼굴보니까 해물파전인듯

여드루 보고 오면 즉시 완치

디아13나올때쯤이면 그만하겠지

그걸 13번 한게 슈내아닝감?

딘?새미?딘?새미?딘?새미?

그래도 걔네 입장에선 그게 끝이라믿고 계속한건데

디아는 잡을때도 영혼석에 집어넣으면 지들이 또 알아서 나오겠지 라고 체념하면서 집어넣잖아 이런게 뇌절인거지.

네이렐 몸으로 직접 부활 안할거 같긴함

트레일러 상황 보니까 솔직히 네이럴 써서 부활하려했으면 이미 진즉에 부활하고도 남았을거 같음

엄마 모습으로 좀 구슬리니까 걍 넘어오더만

네이렐 몸으로 할거면 진즉에 했겠지

지금은 그냥 운반되고 싶어함.

네이렐이 의지가 강하니까 의지에 채찍질만 하는걸로 애가 자기 말을 잘 들음. 물론 반대로 말해야 하지만.

3에서 벨리알이 이정도 교활함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메피스토가 진짜 악마다운 교활함과 가스라이팅을 보여줘서 스토리면에선 만족중.

주인공 일행 행방이 병신이긴 했지만 메피스토는 오리지널에서 주인공하고 네이렐 잘 구슬리는 모습은 잘 만든거 같음

그것이 삶

로라스는 이미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꺾여버린 늙은이에 불과하고

주인공은 대놓고 메피스토가 노리는 먹잇감이자 릴리트의 피에의해 악마와 계약된 악마계약자였음

호라드림이라도 있었으면 거기라도 갔을텐데 디아4 시점에 호라드림은 사실상 껍데기만, 아니 껍데기조차도 제대로 남지않은 집단이고

그런 상황에서 네이렐의 선택지는 본인이라도 이걸 들고 '최대한 멀리 튀어서 숨어야겠다' 라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음

디아블로 시리즈를 플레이하며 이런 잘못된 선택을 한 등장인물들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알고있는 유저의 입장에선 이런 네이렐을 욕하지만

그저 디아4 시점에서 호라드림의 유물에 미쳐있었던 엄마를 따라 여행하던 작은 소녀였던 네이렐이 내릴수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던거임

단순 스토리만 볼게아니라 등장인물의 심리묘사 처했던 상황까지 보면 또 복합적임

하지만 안타깝게 게임을 한 사람들 입장에서야

조금 트롤링은 하는거같고 징징은 대지만 팔짤려도 어떻게든 해볼께요 하는거보고 아 쥔공이랑 성장해서 케인역할해줄 동료구나했던애가

애쇼키 마냥 열심히 활동한 파티원들 못믿겠다고 내가 해결가능함 하고 튀어나가서 다시 메피스토의 타락이 퍼지게 만든 애새끼로만 보임...

블쟈의 확팩을 위한 스토리 텔링의 희생양일순 있지만

심지어 이번에 트레일러에서 보통 못생긴게 아니게 나오다보니 심리적 장벽은 더더욱 높아져서

같이 디아한 주위사람들도 와 메피땜에 애가 고생했네가 아니라 ㅅㅂ얼굴 빻게 되서 더 행적이 비호감됏음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음 ㅋㅋㅋ

주인공은 릴리트랑 피로연결되 놓고 릴리트 쳐죽인 씹영웅인데 뭔 악마계약자니뭐니함?

디아블로 죽였던 아이단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 대가리에 영혼석 쑤셨을거임

그래서 무조건 타락하고 메피스토에 끌려다닐 조무래기가 영혼석을들고 튄다는거?

메피스토가 유혹한거일수도 있고 윗댓처럼 당시 상황상 어쩔수없었을수도 있고 ㅋㅋ

본편 스토리에서도 계속 메피스토가 플레이어 유혹했었으니 씹이렐이 훔쳐서 지혼자 간건 짜증나지만 플레이어가 처리하는건 안됐을거임ㅋㅋ

ㅇㅇ 정상

그게 3 마지막 확장팩 이였는데... 팀이 터져버림..

일단 보면 박고싶어지나봄

배위에 있다가 트레일러 상에선 저렇게 고문 당하고 풀렸는데 뒤에 뱃사공 뒤져있음

그러니까 배 위에 있는게 현실인거임? 고문받는게 현실인거임?

배위임 고문은 일종에 환상같은거? 그쯤으로 보면될듯

아아 고문이 가상이였구나. 영혼석 영향으로 가상에서 고문받는동안 영혼석이 뒤에 아저씨 죽인건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