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선생 이전에 사람으로써 가지는 측은지심이란 게 없나?

그래도 저정도면 양반임. '이 학교 애새끼들은 돌대가리들만 모였나 수업하기아깝다' 라고 다른선생들앞에서 얘기하던 애도 있었고, 속비치는 블라우스나 청바지입고 나오면서 우리엄마도 뭐라안하는데 교감이 왜 내옷으로 ㅈㄹ 이러는 애도 있었고... ㅎㄴ유충 잡으러간다, 한국군인들 왜 필요하냐 전쟁나서 다 죽어라 등등

뭐 이런애들 다 정교사하면서 잘살더라

선생은 흔한데 스승은 진짜 귀해

근데 선생들이 스승대접 받으려면 안되지

3,4번때문에 그냥교사말고 다른거하는게 맞다고보는데

그걸떠나서 교생입장에서 당황스럽긴할듯.

교생 한달하는데 어째보면 입사한지 쫌 된 인턴보다 더 아는거 없는데…

나였으면 공감하다가 상담교사한테 말하는게 좋을거같다고 얘기하고 끝낼듯.

저런애들이 선생될려고하니...

선생되고나면 밑에 애들이 배우는게 있겠냐 ㅅㅂ

선생은 될 수 있어도 선생님은 못되겠네

저 지랄 할거면 도데체 연금이랑 공무원 자격은 왜 부여함.

걍 시벌 강사 꼽을거면 학원가에서 잘나가는 사람 데려와서 꽂지.

지나고 생각해보면 스승으로 불릴만한 분들은 별로 없었지만

최소한 어른으로써 저렇게 회피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물론 개쓰레기들도 있었지만 그건 어느 집단이나 마찬가지고

나도 교생해봣지만 교생은 좀 포지션이 많이 애매하긴 함

확실히 좀 붕뜨는 애들이나 잘 못 어울리는 애들이 교생 좋아하더라 새로운 사람이라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는 마인드에서 비롯되는거같음 근데 그런 기대에 부응해주지 못하는게 많이 안타까웠음

교육공무원 ㅋㅋ

다른걸 다 떠나서 걍 안쓰러워서라도 상담 정도는 해주고싶네

학폭 해결해서 본인한테 이득되면 해결 존나 잘할듯. 사실 학폭 커지면 우선 학교자체에서 일키운다고 별거 아닌거로 학교 이미지 망친다고 존나 싫어하고 눈치주는데 본인들도 귀찮아서 쉬쉬하긴 할듯. 나 군대갔을때 선진 병영이니 뭐니 하면서 부조리같은거 잡아내고 영창보내고 하면 진급에 도움되고 하니 대대장이고 중대장이고 신경 존나쓰고 좀만 뭐하면 징계하고 영창보내니 부조리 싹다 조져지던데.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믿을수 없이 병신같은 사고가 아닐수 없네

솔직히 교생은 문제해결을 위해 해줄수있는게 제한적임. 그래도 상담은 해야지.

교생실습아님?

직업이라는게 싫어도 해야하는거아니냐 한심한 인간아...

교권이 무너저도 할 말이 없다. 뭐 밥먹을 시간이라 비매너??

안하는게 맞음 좋게 이야기 해서 담임이나 상담교사한테 보내야지

선생되면 하루종일 일 걱정만 하고 당연하게 퇴근하고도 학생 케어 해야하나보네 ㄷㄷㄷ 회사 퇴근 늦게 하면 지랄지랄 하면서 역시 남 일에는 ㄷㄷㄷㄷ 무섭다

12는 몰라도 34는 뭐냐

이런새끼가 나중에 교사를? ㅋㅋㅋ

다른 직업은 몰라도, 선생님 될 사람이 저렇게 소시오패스처럼 구는건 아니지않나

교사 월급 얼마나 된다고 저지랄 하는거 다 받아주라는건지 모르겠네 남한테는 엄격한 병신들 ㅋㅋ

어휴 씨발 진짜 년인지 놈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씹스러운 새끼가 무슨 교사를 하겠다고

하긴 이 유사국가 수준에 딱일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냐고? 선생을 하지 말아야할인간이라고 생각함

나 고딩때 교생샘은 주말에 밖에서 밥도사주고 교생실습 끝나고서도 연락하고 지냈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다르긴하구나..

저 교생 욕하는 애들은 현실을 너무 모르는 거임

말투가 좆같네... 안할수 있지 근데 시벌 뭔 지 밥먹는시간에 비매너로 연락한걸 얘기하고잇어 병신인가 진짜

예전에 선생님하고 성직자는 동급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다 옛말이구만...

씨발 T라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