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삶에 큰 비중을 두지마 이동수단으로 만족하면 됨

나도 3년차라 애정이 식는거같아서

과감하게 도어트림 뜯어서 스피커 알갈이 하고

파이프렌치 몽키 버니어로 단차 맞춰주고

3W 매트 깔아주고

1년만에 손세차후 극세사로 밀어주니까

마음이 조금 편해졌음

내년엔 M퍼포배기? 하고 카본스포일러 좋다는데 고민중

원래 2~3년타면 다 그래,

지금의 차에 충분히 익숙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지.

어차피 모든 차는 폐차장으로 돌아가는 법

잘 굴러가기만 하면 그만,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관리하면서 타면 됨

첫 차 모닝 중고차로 사서 그런지 아직 애정이 없는 거 가타요 5년 뒤에나 새 차 사볼까 하는데 저도 비슷해질 듯

이것저것 작은거좀 꾸며주셔요 트렁크매트라던가...목쿠션이라던가..

이건 관짝차입니다(2년마다 죽음)

굴러만 가면 됨. 돈이 들어가면 들어가고 가치가 떨어지기만 하는데 애정 쏟아봐야 다음에 중고로 사갈 사람만 좋은거지

어쩔 수 없어 ㅋㅋ 그거 참아야 돈 범

그거 현타 불가피함

호작질을 안하는게 젤 좋음. 그리고 마이스터면 현타 올게 별로 없을텐데

차도 스팅어인데 서킷 입문 ㄱㄱㄱㄱ

부부생활 권태기처럼 찾아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