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간김에 뽕뽑아야겠다 생각이라
원래 계획은 CGV 쿠폰 소모할겸 하이재킹 3번 돌고 종각 넘어가서 티원 경기 보는 거 였는데
티원 경기 티켓팅이 너무 힘들더라
근데 마침 대치동스캔들 GV 열렸길래
여차저차 가게 됨
각설 하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뭔가 어색한 일본영화 바이브?
그게 배우의 연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 혹은 뭔가 번잡한 연출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냄새나는 영화라서 좋았음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아 감정이입이 쉬웠달까
나름 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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