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집안에 큰 우환이 있겠어→사기꾼임

다음달에 바다 가지? 가지마 가면 물에 빠져 죽어→여행 계획 있었음. 이 말 듣고 취소함. 용한 점쟁이임

그래서 용한 점쟁이집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낫는건 아니고 초기단계면 본문처럼 식이로 수치 조절 가능

약을 끊은거고.

식이조절중인거지

약도 애초에 보조역

본문은 췌장이 파업했는데 극적인 노사타결이 이뤄진 상태.

췌장의 노동환경을 보장해 준다면 굳이 약을 안 먹어도 됨. 근데 췌장 혹사시키면 또 바로 파업 시작함.

약 계속 먹는 경우는 췌장이 파업하다 못해 전부 퇴사해서 '난 이제 니 내장 아니다.' 상태.

ㅋㅋㅋㅋㅋ사실 당뇨가 아니라 "혁명" 이었구나ㅋㅋㅋ

설명 재미지넼ㅋㅋㅋ

평생 관리

완치 판정 받는경우도 있음

과체중의 경우 몸무게를 줄이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함

120kg이 쓰던 인슐린 양을 90으로 줄이면 3/4 만 쓰는거잖아

이게 계산식대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됨

살 빼고도 조심은 계속 해야 되긴 함

완치 ㄴㄴ 관해 ㅇㅇ..

오 처음들어본 단어군

암에 쓰는 단어긴한데 100% 완치는 아니지만 정상수준으로 회복

120키론데 뛰면 무릎아파서 살빼니까 무릎통증이 사라짐 -> 완치. 60키론데 무릎이 아프면 30키로로 뺄순 없잖아 -> 좆댐

췌장이 완전 삐지면 안낫고 덜삐지면 나아짐

간도 그렇고 증상없어서 티가 안나는 애들은 회복불가능할때까지 오버클럭해도 아무도 모름

과체중으로 생긴 당뇨는 체중 빼면 사라져

정상체중 당뇨는 ㄹㅇ 답이업는건가

다이어트가 평생하는것처럼

고혈압 당뇨도 평생 관리해야되거든

의사 지시대로 지속해서 먹다가 의사가 안먹고 당분간 경과 보자고 하면 끊는거.

그러다가 다시 먹을수도 있어

거긴 참 할 짓도 없나보다

비만갤러리는 또 머임 ㅋㅋ

거기 고인물이면 실천은 못하고 이론만 빠삭한 애들만 남는건가

췌장 이슈: 갈비뼈 밑 아픔, 눈 노래짐 (황달)

약 안 먹어도 될 정도로 나아지는데 그래도 평생 관리해야함

물론 얄짤없이 평생 약 꽂고 살아야하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