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말 한마디에도 남자는 언제든 무고한 범죄자로 몰려서 인생이 망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휴전 국가에서 여자는 병역의무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지만 남자는 독박으로 강제징병을 당하며 온갖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겪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음.

그 외에도 대학 입시, 취업, 창업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로 온갖 특혜를 누림.

그렇다면 현재 한국에선 여자는 철저히 수혜자 포지션이고 남자는 피해자 포지션인 것임.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는 동안 여자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이익만을 누리고 주장해 왔음. 그런데 이제 와서 '남녀갈등'을 해결하자고?ㅋㅋㅋㅋ

남녀갈등 따윈 존재하지 않음. 그냥 '남자의 피해'가 존재하는 거지.

여자들이 남녀갈등 해결하자는 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조선인 보고 화해하자고 하거나 1930년대에 백인이 흑인 보고 인종 화합하자는 것과 다를 바 없음.

수혜자들은 절대 자신들이 손에 쥔 것을 내려 놓으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