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송매물은 탁송비 감안하고 시간 벌어가는거라 비용을 조금 지불하더라도 괜찮은차면 솔띡히 나쁘진 않음

맘에 안들면 매몰비용이니까 꺼리는건데, 탁송비 아까웠다간 나처럼 50나갈꺼 300나갈수도 있다는것

나는 엔카홈서비스로 샀는데 매물이 너무 먼 지역에 있어서 가는비용이라생각하고 돈내고 차불러서 점검싹함

내가 몇번 안보고 샀다가 딱 한번 당했다. 보고 사십쇼.

직접가서 보고 산거 하나 엔카홈서비스로 두대 사봣는데 탁송불러서 편하게 보고 맘에안들면 환불때리는게 시간과 정신적으로 나은거같음

이전 더뉴그랜저 케이카 홈서비스로 샀었는데 괜찮았음

보지 못하게 하면서 겉으로 보기엔 괜찮다는 건

왠지 차 볼줄 모르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서 그러는 듯함

온라인으로 보기엔 겉으로도 서류로도 괜찮으니

혹해서 했다가 하자 발견 못하고 그대로 타는 거

의심이 감 아무런 문제 없는 차면 온라인 전용이 아니라

모두 다 볼 수 있게 해도 잘 나갈거 같은데

저러는 건 왠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음 내 생각임

냄새나면 어쩔건데...

무조건 물건은 보고사라

케이카가 양아치처럼 장사하진 않음. 이미지관리를 위한 기본은 한다는 느낌. 차가 맘에 안들순 있어도 중대한 하자는 없을거임

신차도 직접 최소한의 점검이라도 하는데 중고차를…?

최근에 케이카는 아니고 똑같은 방식으로 파는곳에서 차 봤는데 직접가서 보니까 완전 별로였음.

완전 무사고에 사진상으로도 깔끔하고 수십가지 검사 모두 양호에 이상없음이었는데,

내부에 보이는부분은 청소했지만 전 차주가 어떻게 탄건지 구석구석에 쓰래기 박혀있고, 천장 오염 심하고, 천장에 누수자국까지 있고, 틈새에는 이상한 누런거 묻어나고, 뒷타이어 트레드가 슬릭타이어급이고, 무엇보다 엔진 노킹음 심하게 나면서 엑셀 밟아보니 뭔가 탁탁 걸리는 소리까지 나더라.

왠만하면 보고사라

개붕이 모험 좋아해??

그러다 후회할라

아내차를 그렇게 업어왔는데 의외로 괜찮았음 ;;

케이카 물건이 나쁘진 않은데, 상품화 전 차를 보니까 잔흠집 엄청난 차들도 꽤 있더라.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너무 짧은 차량의 경우 마트용으로 쓰면서 트렁크나 루프에 박스올리고 마구 헤집은 차들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