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사실 이렇게 고민하는 거에서 버팀의 한계를 스스로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2. 1하고 연관되어서,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고있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니어서 미안.

일단 미안한데 좋은 여자로 보이진 않는데

가스라이팅 조져지는 중으로밖에 안 보임

이 글만 보면 내 의견은 그러함

나머지는 글쎄 네가 알아서 판단해보셈

나도 그런 성격이긴 한데 얼굴봤는데 튀어도망간거면 둘중하나다. 개빡쳐서 진짜 사람하나 일낼꺼 같아서 피한거거나 내가 무슨 진짜 중죄를 지엏거나

그냥 서로 각자 갈길 가자

현재도 회피 98%에 마음도 사라진거같은데, 기다린다 한들 길어지는 회피에 대응이 될까?

몸이 낫는다? 했는데 시간을 갖자는건 헤어지는거나 마찬가지지..

마음이 있었으면 '나 좀 챙겨줘'가 먼저 아니야?

나도 그마인드로 버텼는데 그런 여자랑은 헤어지는게 답임

힘들겠지만 버티면 나중에 더 힘들어짐

우리개붕이도 누군가에겐 귀한자식 잘생긴자식인데 뭔 병신같은련때문에 맘고생이고...

니가 그정도의 잘못이나

실수를한거면 모르겠는데

이건 좀 받아주지마라

그여자의 다음 사람을 위해서도

정말 좋은 사람이랑

저렇게 도망치는거랑 별도가아님

합쳐져서 저사람인거임

위에 개붕이들이 잘 말해주긴 했는데, 나도 유부남으로써 한마디만해주자면,,

회피하는게 진짜 노답인게 개붕아, 영원히 회피만 하면서 해결되면 왜 이세상에 갈등이란게 있겠어 ㅋㅋ

회피가 반복되면 결국 더 큰 화를 부를수밖에 없거든.

그러니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판단해 개붕아, 결혼한 이후에 저런 회피가 반복되면, 진짜 그땐 진짜 돌이킬수도없는 지옥이 열리는겨..

큰일이 생기지 않는한 사람은 안바뀐다는 말에 나도 동의 하는사람인데

그 말을 되새겨보면 너 또한 마인드를 바꿀려면 큰일이 필요한 사람이란거고

너 기준에선 모르겠지만 내 기준에서 보면 지금 상황은 큰일까진 아니라 너의 마인드를 바꾸긴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아마 이번 한번은 바꿔서 이해하더라도 추후에 또 그런일이 생기면 그때는 포기할수도 있고

그럼에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1. 여친 상황이 나아질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준다 이때 연락도 최소한하거나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단 이때는 언제든지 헤어질수있다는 전제로 해야 너가 상처를 덜 받음

2. 포기하고 시간 갖자고 말한다

뭐하나 쉽지 않겠지만 당연히 포기하는것보단

1번이 더 어렵겠지 솔직히 이번만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