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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 할 필요는 없지?

a12a17f1 2 일 전 226

회사 여초 부서에서 일 한다.. 사수랑 직속상관 다 여성.

 

이틀에 걸쳐서 두 번 떵 쌌는데 두 번 다 피떵이 나오길래

 

양해 구하고 급하게 반차 써서 병원 다녀옴.

 

병웓 가는 사유를 물어보길래

"어.. 노코멘트 해도 될까요?" 하니까 알았대.

 

그 후 회식자리에서

"개붕씨는 비밀이 많아~" 하면서 꼽 주더라..

 

씻팔 피똥 나왔다고 말 하기도 그렇고 또 말 하면 이상한 놈 될텐데 ㅋㅋㅋㅋ

9개의 댓글

e64c0300
2 일 전

한번 꼽먹고 말기 vs 눈 마주칠때마다 치질(예시)이라고 놀림 받기

1
f76c1915
2 일 전

의료기록은 충분히 개인적인거라 말 안해도상관없음. 꼽주는게 병신인거

1
e64c0300
2 일 전
@f76c1915

이 말이 맞지만 병신은 너무 많음 못 피함

0
fac785f1
2 일 전

에둘러서 표현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피똥 싸서 병원 갔어요' 하는 것보다, '요새 항장 기관지에 문제가 생겨서 진단이 필요했습니다' 라고 어휘를 좀 고풍(?)스럽게 표현한다거나 말야.

0
5690ab64
2 일 전

듣고 무시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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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4a9a2
2 일 전

한번 더 그러면 고백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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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5a0ea
2 일 전

예좀많습니다 ㅎㅎ 하고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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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8b120d
2 일 전

여자친구랑 가족말곤 비밀공유안한다고하자

0
1237475c
2 일 전

저런식으로 꼽주는거 무시 몇년하면 걍 말 안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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