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작가 바뀐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연재속도 개느리긴함

가츠 파티사냥 할때부터 아쉬움

혼자 개고통받으면서 악마사냥해야하는데

[부연설명] 모리 코우지. 1966년생. 만화 '홀리랜드'와 '아일랜드'의 작가. 고교 때 만난 친구인 미우라 켄타로와 함께 만화가를 꿈꿨으나 잘 되지 않아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싸움질을 하는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체격도 좋은 데다 고등학교 때 야구(팀이 전국대회 우승도 했다)를 할 정도로 운동계였고 복싱과 가라테 유단자이다. (만화계에서 전투력 No. 1이라는 얘기도)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다 27세 때 그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만화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이때 미우라 켄타로가 '방황했던 시절을 만화로 그려보면 어떠냐?' 고 조언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홀리랜드를 집필하여 데뷔했다. 홀리랜드의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묘사는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 미우라 켄타로가 어시스턴트가 급하게 필요할 경우 거의 반 강제로 불려 가서 작품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둘과 고교 동창 만화가가 한 명 더 있는데 바로 '권투암흑전 세스타스'의 와자라이 시즈야이다. 와자라이 시즈야의 화풍이 미우라 켄타로와 닮은 이유는 실제로 와자라이 시즈야가 베르세르크의 어시스턴트였기 때문이다. (항간에 미우라 켄타로는 베르세르크를 그리면서 어시를 두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다)

모리 코우지는 미우라 켄타로가 '베르세르크'의 결말을 이야기해 준 단 한 명의 사람이라고 하며, 미우라 켄타로 사망 후 베르세르크의 스토리 검수를 맡아 연재를 재게하게 해 주었다. 작화는 미우라 켄타로와 그의 어시들의 작가진인 '스튜디오 가가'에서 만든다.

오 시작을 이은 끝

뭐야 작가 죽엇나보구나. 건강때문?

마법사 나올때는 미우라 작가가 연재할때임?

난 아직도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을 뛰어넘은 만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눈물

이학인 죽은 다음의 창천항로정도라도 가면 괜찮을 듯

좋아하는 만화는 많지만 그 중에 걸작 하나만 꼽으라면 난 베르세르크일듯

ㄹㅇ 낭만이다

그냥 친한정도로 대충 스토리만 들었겠지 싶었는데

거의 같은 본체안에 듀얼코어 급이었네....학창시절부터 같은길을 걸어온 동료구만

진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