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나 공공기관 납품 하기도함

동네 맥가이버

BYC 특) 맨날 점포정리임

높은확률로 설비, 소규모 건축, 인테리어, 철거 작업 등등의 일도 겸함.

우리동네 철물점들은 다 영감님들이 나이가 많아가지고.. 은퇴 하시면서 싹다 접어서 슬퍼

군에서 업무할때

진짜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진짜 어지간히

건축, 기계, 전기 등등 아는거

많지 않으면 힘들겠더라

나같은 초짜가 가서

이거 하려는데 어떻게해요?

하면

답이 술술 나옴ㅋㅋ

거기에 재고도 뭐하나 빼놓을거 없이

다 가지고 있어야지

외상다는 사람도 많아서

현금도 많이 들고있어야지

화천 강원철물점 아재요..

고마웠읍니다

급하게 옛날 전구가 필요했던적이있다

LED전구가 아닌 일반 필라멘트 전구(백열등)는

생산, 수입이 아예 전면 금지됨

환경 문제가 근거인듯 아마

아무리 뒤져봐도 백열등 흉내낸 LED밖에서 없었는데

오래된 철물점에서 소켓이랑 같이 구함

출장도 자주 가서 그럼 ㅋ

자전거 절단기도 무료로 빌려줌 엔젤 그자체 ㅠㅠ

시골에 한 70평쯤 되는.철물점 월매출이 1억2000이 넘더라 ㅋㅋㅋ

잡다한것도 다파는데

시골 어르신들 허름핰.차림으로 마트가기.싫은지

선풍기부터 장판 그릇 다.철물점에서 삼

자영업자가 직접 작업을 뛰니까 낮을 수밖에 없지

시골쪽에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사업이 많다보니

큰 공사뿐만 아니라 작은 공사도 꾀나 많아서

진짜 시골에 자리만 잘 잡으면 엄청나더라

그리고 철물점 사장님 특유의 고인물 아우라가 있음 ㅋㅋ

전문성있으니 오래가는듯

동네 철물점특) 문열고 장사하는 시간보다 출장나가는 시간이 더 많음

우리동네 철물점 20년하고 확장이전 해서 10년 더 하고

사장님 나이드셔서 힘든지 다른 사람한테 넘김 ㅋㅋ

옛날부터 문구점/철물점은 현금부자들이나 하는거라고 했음.. 다른 모든걸 떠나서 시작할때 경제적 장벽도 매우 높음 ㄷㄷ

저거 자본금 몇억시작임ㅋㅋㅋ

누가 그러던데 철물점은 창고 겸 가게이고 사실 본업은 수도, 전기, 배관업무 그런거라고

인류 멸망 직전까지 살아남을 직업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