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빼먹는놈들이랑 똑같은 논리네

철근 빼먹는건 그냥 원가절감이 아니라 내구성 박살내는 행위니까 다르지...

계획대로 안하고 돈아끼려고 한짓인데 다를게 뭐가있음? 철근 빼먹는 새끼들이 돈말고 아파트 내구성 박살나게 철근 좀 빼먹고 만들어야지~ 이랬을거라고 생각해?

그냥 원가절감과 원가절감해서 좆된 경우는 다른거지.

원가절감하러 신기술 개발했어요!해도 철근빼먹기랑 똑같은거?

그렇게 치면 비교할수있는일이 뭐가 있냐?

목적은 돈빼먹기

행위는 원자재교체

결과가 다르면 비교할수 없는 일이냐?

원가절감이라는 목적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려는거임 그럼?

뭘 어떻게 이해하면 그런 대답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 그냥 둘다 돈 빼먹으려고 개짓거리 했다는건데.

그러니까 원가절감하면 다 개짓거리냐는 거냐고...? 신기술개발도 개짓거리네 그런논리면?

한쪽은 국산 쓴다고 해놓고 중국산을 쓴거고

다른쪽은 철근을 계획대로 안써서 잡힌거고

이게 단순한 원가절감이냐? 이게 신기술이야?

뭐 안걸리면 원가절감용 신기술 이런거야?

머리가 나쁜거야? 아니면 억지로 꼬투리 잡고싶어서 이러는거야?

"중국산을 써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 뭐 이런걸로 문제를 제기해야지 중국산을 써서 문제다 라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그럼 일제쓰고 미제쓰면? 뭐가 다름?

장비를 전부 국산화 했다고 대대적으로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중국산 썼다. 이거 자체가 문제라니깐.

우리는 한우만 취급합니다 이래놓고 미국산 파는거랑 똑같은 말이야. 일제나 미제가 문제가 아니라.

첨부터 중국산 쓴다고 했으면 별일 아니었을수도 있음.

구라를 친게 문제다 라는거지? ㅇㅇ 구라는 문제가 맞지. 근데 그게 아파트 철근 빼먹은것과 동일한 수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음.

1+2=3 인데 2+1이 왜 3이냐고 물어보는 타입이었둔.

아파트 철근 빼먹는다는 아예 다른문제인데?? 그게 왜 갑자기 등장함.

이게 이해가 안되면 내가 무슨말을해도 이해 못함.

내가 말하는 의미가 없음.

예를 들어서 어느 시공업체가 우리는 밀워키 장비를 사용합니다 했는데 장비중 하나가 디월트야.

그럼 뭐가 큰 문제인거임?

진짜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저런 시설은 원가절감을 따질곳이 아니고

미국 영국은 중국산 거르고있다 깔고 이야기함

원가절감하려고 중국산 썼어요 하냐? 국산썼어요~하는데?

울타리쪽엔 국산도 썼다는거보니까 걍 존나 악질같은데

비용처리 중국산으로 처리할까? 국산으로 처리하겠지

그 비용차이는 어디로 갈까

해먹는거지 그렇게

비용을 차이나게 처리했다고 ?? 싼거 써놓고 비싼거 쓴걸로? 그런 근거가 안보이는데 본문만으로는 ??

중국산으로 처리했더라도 저런곳에 납품하는거 정가로 올려치기하는거 개 빤해서

해먹는다는건 별 차이도 없는데

비용차이가 있다고 가정하는게 니 뇌피셜 아님? 비용차이 없으면?? 그럼 아무문제 없는거야 그럼?

원가절감은 대부분 잘못된거다

적절한 성능의 제품을

기대수명 만큼 사용하도록 관리하는게 원가절감임

기대수명 이상으로 사용하게 하거나

성능평가 자체도 돈이 들어가고 시간도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하면 가격 절감 효과 없는 경우가 대다수니

대충하고 바꾸는게 대주분인데 이런게 대부분의 원가절감임

"원가절감은 대부분 잘못된거다.

적절한 성능의 제품을 기대수명 만큼 사용하도록 관리하는게 원가절감임."

마침표는 내가 알아서 찍었는데

단 두문장만으로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는데 이게 뭐지 ??

비슷한가격에 10년쓸것을 15년쓰게 하면

2/3만큼 원가절감한거겠지

혹은 재료비를 깎으면서 비슷한 퍼포먼스 내게하거나

이걸 충족시키는것 자체가

기술혁신 아니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임

1. 정비 잘해서 혹은 좋은것 써서 기대수명 이상으로 하겠다

= 대부분 인건비 포함해 정비비용 더들음 연료효율이든 말이지

에어컨 정비 및 수리 잘해서 30년 썼으면 아끼는거냐

최신에어컨 전력효율 높은걸로 바꿨으면

이미 뽑고도 남았을텐데

선박도 마찬가지 그래서 대형 선사들이 수명 남았어도 스크랩처리하지

2. 허접한 부품으로 일부 바꾼다

=어디서 문제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성능평가해야하는데

그 비용이 세이브한것보다 더 비쌀 가능성이 높음

성능평가 비용은 300억인데 세이브한 비용은 최소 400억 나와야겠지만

100억 뽑기전에 경쟁사에서 신모델나옴ㅋ

혹은 해도 인지 못하는데서 문제 터질수도 있어서

수습비용 따지면 비용절감도 아니고

개발역량만 낭비함

대표적으로 보잉 747max였던가

원가 절감은 보통 오래 쓰거나 싼것 써서 단가 떨구거나

좋은것 써서 유지비 줄이는데

기술혁신을 수반하지 않는 이상 성공케이스가 드물음

어디서 무슨문제 터지는지는

추측을 넘어 예언의 영역이거든

그러니까 원가절감이 왜 대부분 잘못된건지 설명이 안되는데

이러고도 이해안됨?ㅋ

효과는 불확실하고

있어도 본전뽑기전에 갈아엎게되거

생각지도 못한데서 리스크만 생긴다 끝

성능검토도 안끝내고 빠른출시로 인한 비용절감 사례

보잉 737 max

문제 없었으면 비용절감의 대표사례가 됐겠지

인텔도 그렇고 ibm도 그렇고

한때 잘나가던 회사가 좆되는 이유의 대다수가

비용절감에서 시작됨 ㅅㄱ

비용절감은 목표나 인위적으로 하면 안됨

대량생산하다보니 비용절감이 되었다

기술혁신 하다보니 싸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되어야지 비용절감이 좋은것이지

인위적으로 한건 악이나 다름없다

대부분 실패하거나

본전뽑기도 전에 혹은 그돈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하는게 효용있지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는건 망하는길 밖에 안된다

쟤는 뭔가를 이해할 생각이 없어

지능이 떨어지는건가?

원가절감 하나에 눈이 박혀서

"중국산 CCTV"가 "왜" 문제인지는 생각을 안하는거임.

원가절감이라는 말 그자체에는 가치판단의 요소가 없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그래서 원가절감을 해서 잘 됬는지 아닌지를 따져야지 원가절감 = 무조건 나쁜것? 이게 이상한거아님?

난 한국 사람한테 샀는데요? 그럼 국산 아닌가요?

맞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사시려면 국내매장가시더라도 반드시 이탈리아 점원 통해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