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세기 사서 써보면 만든사람이 존경스럽잖어 이거랑 비슷한 거임

다르게말하면 굴복받고 싶다 이거 아님?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돈 많고 존경 받는 남자

나도 능력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여자들이 저런 마인드가 있었기에 우리도 지금 있는거야.

걍 대충 피지컬 뇌지컬 뛰어난 알파메일을 상상하면 됨 사회적 지위도 높고

존나 경멸 할 수 있는 남자는 어때

자신보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존경할 수 없음. 상향혼 바랄때 하는 소리인데

정신적인 부분으로도 존경할 수 있거든요! 드립치다가

요즘은 레퍼토리 다 파토나서 잘 안쓰더라.

차라리 대놓고 스펙 좋은 남자 원한다고 하는게 상대도 나도 소개해줄때 맘 편함

걍 편하게 살고싶다의 축약형 말이지

물론 상위결혼은 모두가 꿈꾸는 일임. 근데 진심으로 이 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조건 보고 심리 적당히 맞춰서 결혼하겠다는 마인드가 토악질 나오는 거임. 저러니까 결혼 후에 무슨 이유든 살아왔던 기반이 조금 흔들리면 바로 등돌려서 위자료 먹고 튀는 연놈들이 한둘이 아님.

부동산 대란 때 나돌던 "벼락거지 된 기분이라고!"하던 짤의 실제 화자도 딱 저런 마인드였던거임.

지인이 한말 중에 저 말을 가장 잘 풀어서 말했다고 생각드는게 "나랑 같이 고생하기는 싫다 이거지" 였음.

현대 사회에서 저건 잘난 이성을 만나고싶다는 본능의 문제가 아니라 조건을 보고 감정 조차도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타짜 원작에서 나오는 고니의 말 처럼 결혼은 서로간 평생 의리를 지켜가는건데 조건 보면서 만난 인연에서 무슨 의리를 찾을수 있겠냐고. 그러면서 가정도 박살나고 애기들 정서도 박살나고 장기적으로는 나라도 박살나는거지.

나도 돈많고 이쁜 누나랑 결혼하고 싶어!

촌경 안쳐맞으면다행

저는 보지요 조건을

용병 같은 배우자는 좀

존나게

경제력이 좋은 남자

대충 능력좋고 돈많은 ㅋ

돈많은남자랑은 조금 다르긴함 ㅋㅋ 저게 더 상위개념임 ㅋㅋ

물론 돈많은 사람도 저 중 포함이겠지만 꼭 돈많은 사람많을 얘기하는건 아님. 예를 들어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수나 학교에서 자기개발에 성실한 사람도 저기에 포함됨. 한마디로 내가 부족할때 리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거임.

=꽉찬 육각형

무조건 돈 말하는거 아님. 존경받을 만큼 본인 일 잘하거나 주관있게 살면 경제력이 따라오는거지.

개뿔좆도없는 나를 조건없이 먹여살리는 남자 << 존경할만한 남자임

진짜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은 자기한테 뭐 안해주니깐 찌질남으로 매도하면서 깎아내리려고 함 ㅋㅋ

누가봐도 결혼 잘했네 소리 들음 = 존경받는 사람.

나도 존경할만한 여자랑만나고싶어!!!!

나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나보다 나은 사람을 돌려말하는거지 ㅋㅋㅋㅋ

세종대왕님이나 이순신장군님 말하는거 아니야?

촌경할 수 있으면 고수 맞지

그거냐 그 얼굴에 그림자 생기는 짤

ㄱㅊ 다 완벽할 필요없음 지 본분 하나만 잘하면 앵간하면 존경하드라

걍 존경심이 나올만큼 완벽한 남자

경제력 외모 인격 지식 어디도 부족함 없는

여자들은 가부장제를 원하고 있음

언론이랑 페미 단체에서 하도 남녀평등 외치니까 세뇌돼서 착각하고 있을 뿐

내가 생각할때 나보다 급이 초과인 남자를 원한다는 뜻

세뇌어플이 필요하겠군

그냥 저런 헛소리들하면 짖어라 난 간다 하면 되지 뭘 물어뜯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