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난 남의집 애들 죽은거 별생각없음

db024273 2 일 전 63

 

 

30대 아빠가 3살 6살 딸 죽이고 살자했는데

안타깝냐고? 당연 ㅇㅇ

근데 개붕이들은 왜 저 애들이

헬좆선에서 무탈히 잘 자랄거라고 확신하는지 모르겠음

 

난 아빠가 애들 왜 죽였는지 알거같은데

혈연아니면 누가 남의 애를 잘 키워주냐고

안 그래도 여아들이라 시설이나 남의 집에서 험한꼴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지

암만 복지제도 잘 돼있어도 진짜 친부모 없는 애기들이 잘 자랄거라 생각하나

 

완전 갓난아기면 몰라도 3살 6살인데?

 

무엇보다도 소름돋는건 부모가 자식을 소유뮬로 죽였다고 단정짓는데

지들은 왜 저 애들을 사회의 자산, 소유물 취급함?

 

진짜 존나 소름돋고 얄팍하게 말하는 애들이 개돼지구나 싶더라

23개의 댓글

8da436bd
2 일 전

죽을 자유는 자신한테 있는거지 타인이 죽이면 그게 타살이지 뭐임

0
db024273
2 일 전
@8da436bd

읽기는 했는지 생각은 하고 쓰는 건지 에휴

0
660c3796
2 일 전
@db024273

다 읽어 봤고 밑에 댓글도 읽어 봤는데

애초에 애를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것 자체가 잘못됨

0
265a0b81
2 일 전
@660c3796

당연히 안 좋고 잘못이지

근데 내가 그렇게 본다는게 아니라

부모들이 애를 낳을 때 어느 정도 본능적으로 소유물 취급을 한다는 뜻이야

이건 내가 결정하거나 설파하는 게 아님

인간 동물 심리가 그런 거임

0
01f37761
2 일 전

헛소리 말고 자라

0
db024273
2 일 전
@01f37761

헛소리 아님

0
38e195f7
2 일 전
@db024273

그래도 생명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까지는 살려 놔야 한다고 봄

행복할지 하지 않을지는 누구도 판단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불행할거라 단정짓고 죽이는건 머저리같은 짓이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건 무책임한 말이지

근데 왜 하냐고? 그게 옳은 일이니까

그럼 불행할게 확실하다고 죽일까?

 

그리고 사회의 재산이 왜 아님?

인간 자체가 사회의 재산이 아니라지만 그 아이가 가진 가능성은 사회의 재산임

소름돋을수 있겠다만 그게 사회의 역할이지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난 기본적으로 자식은 미성년까진 부모의 소유물이 맞다고 생각함

아무리 부인해도 부모가 자식을 낳는 이유는 자기 욕구 때문이니까

사회의 재산이 되기 전인 어린 나이니까

사회의 소유물 취급이 내겐 좀 많이 웃겼음

애들은 의식주만으로 클 수 있는 존재가 아닌거 다 알면서

거기까진 생각을 안하고 누가누가 더 안타까워하나 배틀뜨듯이 보였음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난 그 잘난 소유물때문에 자기주장 없이 커서 더 엿같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본능적인 자연법상으로는 결국 부모의 소유물이 맞음

부모교육을 따로 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그렇게 세팅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봄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소유물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게 지ㅈ대로 아이를 만들수 있다는 권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부모의 권리는 결정권을 임시로 받은거지 노예마냥 그런건 아니지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그거야 도덕이나 윤리적 관점이고

아무리 도덕 윤리 사상 들이대도 부모가 좆까고

지멋대로 키우면 그 애는 부모의 노예지

부모가 애초에 그럴 용도로 낳았거든

이 때 자식이 부모의 노예로 종속 되길 거부하고 반항해서

부모의 입김을 벗어나면 그 애는 비교적 자유인 거고

부모의 강압과 양육에 굴복하고 수용하면 부모 죽을 때까지 노예임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아잇 시발 결국 헛소리잖아

 

자연법칙상 자손은 노예가 아니라 생산할수 있는 동료라고 보는게 맞지

애초에 원초적 본능으로 가면 자신의 피를 잇는 목적이고

난 니가 생각하는게 더 소름돋는다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한국 부모 밑에서 노예처럼 생기없이 사는 자식들을 별로 안 봤나보네

그럼 소름 돋을 수 있지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엥 시발 많이 봐도 역겨워요;;

 

아는 친구부터가 부모가 종교 강요하는 인간인데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그래? 근데 왜 내 말을 이해 못하는지 의문임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지능 낮은 머저리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래

 

부모 영향을 좀 받아서 선민의식이 강하거든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난 너 머저리라고 생각안해써... 그랬으면 답글 안달지

도덕 윤리 어쩌고는 한국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거임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선민의식이 있어서 난 머저리가 맞긴 해

0
265a0b81
2 일 전
@38e195f7

날 머저리로 보고 있었구나 흑흑

0
38e195f7
2 일 전
@265a0b81

머저리까진 아니고 강요한 사람이 머저리라는거지

0
366ea796
2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db024273
2 일 전
@366ea796

동의함

그 아빠는 비록 결말이 비극일지언정

끝까지 책임을 다 한거임

비난은 어쩔 수 없지만 저 애들이 살았으면

마치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거라는 무책임한 의견들에는 토악질이 나옴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8707 자꾸 5시간 자고 깨서 유튭 검색해보니 ba77f197 2 분 전 10
1968706 ㅎㅂ)우울 익순인데 외로워. 가슴은 큰데,, 만날 남붕이?(인증 2 04689d26 6 분 전 63
1968705 품번 공유는 공지 위반임? 4 f78f4357 8 분 전 25
1968704 예쁜애들 화내는거 왤케좋냐 5 d2ec5bec 11 분 전 49
1968703 뭐지? 폰이 사라짐 1 605f92b8 13 분 전 12
1968702 기숙사사는애들 여친남친 생기면 바로 자취하더라 2 ee9d92e4 14 분 전 28
1968701 데이터 뭐시기 부업해본사람있냐 1 05da9bd2 15 분 전 21
1968700 잡곡밥 조으다 466b2214 15 분 전 7
1968699 웅정햄 교육 시스템도 결국 대흥민이 기준이었을 건데 e61a60d4 16 분 전 15
1968698 배는 고픈데 야식은 자제해야해서 다시다 핥아먹는중 a6c5e85c 21 분 전 18
1968697 평균 2명 출산하게 강제할 순 없나 6 640e565d 27 분 전 50
1968696 솔직히 국제결혼 보면 좀 싫긴 함 5 cb3f007d 28 분 전 51
1968695 얘 존나 쩐다 2 d2ec5bec 29 분 전 66
1968694 이번주 풋살예정인데 383b5e3a 31 분 전 22
1968693 돈 많이벌면 한적한 곳에서 카페같은거 하고싶다 6 04689d26 34 분 전 26
1968692 아시아는 왜 죄다 똑같은 방향으로 흐르냐 3 81d23829 41 분 전 73
1968691 이번달 ㅈ됨 605f92b8 45 분 전 29
1968690 본가보단 역시 내ㅜ집이 편해 a0b7e7aa 45 분 전 15
1968689 벨기에 프랑스도 졸전중? 46658646 45 분 전 15
1968688 할머니 1 a6c5e85c 47 분 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