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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민 적은 사람인데 왜 내 말 안믿어주는거?

4acf1ca1 2 일 전 372

https://www.dogdrip.net/566827556

 

이 글 올린 사람인데,

저 당시에 이모가 대구에 있는 대학교 교수였고,

제자들이 임신 하고 자기한테 상담을 많이 해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고 있다고 했었는데,

나는 이모한테 수술 안받겠다고 계속 말했었음.

그래서 엄마랑 이모랑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다음 날 엄마가 "억지로 지우라고 안할게. 검사만 받으러 가자."

라고 해서 엄마랑 이모를 따라갔는데,

이모가 카운터에서 간호사랑 계속 얘기하다가

누가 내 이름을 불러서 상담실같은 곳으로 갔는데,

이름이 ㅇㅇㅇ 맞냐고 물어보길래 맞다고 했더니

왼쪽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어디로 가라고 하길래 갔더니

팔에 노란 고무줄같은걸 해줬고, 눈떠보니 회복실이었음.

누워있었더니 간호사가 수술 끝나셨는데 금방 관계 하면 또 임신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고, 

다시 누워있다가 내 이름 다시 불러서 갔더니

오늘 수술 하셨는데 자궁이 유착되지 않게 유착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해서 맞고,

또 한 번 오셔서 무슨 검사를 받으셔야 된다고 했는데 그냥 안갔음.

사실대로 적었는데 왜 내가 수술 받고 싶어서 병원 간것처럼 얘기하는거임?

26개의 댓글

ffa38a1c
2 일 전

댓글 또 달아줘?ㅋㅋ 낮에 다시 소설써야될텐데 그냥 글삭하고 나 없을때 다시 해ㅋㅋㅋㅋㅋ

0
4acf1ca1
2 일 전
@ffa38a1c

내가 수술 동의서를 썼으면 당연히 기억을 했겠지. 근데 그딴건 쓴적이 없음. 수술에 대한 설명같은것도 들은게 없어서 나중에 집에 와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배아팠던거 떠올려보면서 소파 수술이었겠거니 짐작 했음. 그리고 탐폰 끼워져 있었고.

0
ffa38a1c
2 일 전
@4acf1ca1

응 뭐 니 얘기 안궁금하고 이렇게 해놓으면 들어가서 댓글 쭉 보겠지 싶어서 단거야 잘자라

0
8bdad109
2 일 전

개붕이들이 원래 의심이 많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

1
0f3484ca
2 일 전

지랄하지마라 의사가 너 동의없이 수술을 강제 했다고? 너 그 의사 당장 고소해 수십억 받음

3
0f3484ca
2 일 전
@0f3484ca

그 의사 바로 면혀정지됨 병신같은년아

2
4acf1ca1
2 일 전
@0f3484ca

8년이나 지났고, 엄마 말로는 현금으로 60만원 냈다는데 현금이면 수술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안될 듯?

0
0f3484ca
2 일 전
@4acf1ca1

ㅋㅋㅋㅋㅋ 수술했는데 의료기록이 없겠냐? 그리고 너 의지랑 상관없이 강제 수술했는데 신고를 안함? 잠자라 저능아야

1
4acf1ca1
2 일 전
@0f3484ca

원래 굉장히 쫄보라 그런거 잘 못함

0
4acf1ca1
2 일 전
@4acf1ca1

커뮤니티야 익명이니 솔직하게 쓰는거고

0
4acf1ca1
2 일 전
@0f3484ca

그리고 신고 해서 돈 받는다고 하더라도 죽은 아기가 살아나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본문에 써있듯이 병원 다시 안간 것도 엄마랑 이모 믿고 병원까지 따라간거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 그냥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로 괴로워하다가 나이 들어 세상 떠나면 될듯함.

0
c889632b
2 일 전

니가 겪은 상황을 의심하는건 개개씹극대노분노!!!!인데

울엄마가 나속여서ㅠ낙ㅌ한건 모ㅠ 별수없지모ㅠㅠ

이런 이중적인 태도가 너무 이질적임ㅋㅋㅋ

1
4acf1ca1
2 일 전
@c889632b

엄마랑 이모가 속여서 수술한거라 죄책감 안든다는게 아니라

이미 관련된 글을 개드립에 5개 넘게 올렸기 때문에

알아보는 개붕이들도 있고, 비슷한 글 그만 올리라는 개붕이들도 있어서

이제 그만 올리겠다는 뜻이랑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앞으로라도 수술 절대 안하고

아기 낳아서 살겠다는 뜻으로 올린거임.

0
c889632b
2 일 전
@4acf1ca1

니가겪는 죄책감은 솔직히 알바아니고,

내가 궁금한건 그 엄마 이모한테 아직도 독립못하고 있어서 결혼은 절대절대 못하면서 난자냉동은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뭐임?

0
4acf1ca1
1 일 전
@c889632b

아는 사회복지사분도 혼인신고 안하시고 동거만 하시는데 아기 가지셨고, 친한 언니도 아기부터 낳고 살다보면 부모님이 언젠간 남자친구 받아들일거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한거지 결혼을 절대절대 못하겠는건 아님. 혼인신고 할 수 있음.

0
4acf1ca1
1 일 전
@4acf1ca1

솔직히 말하면 전남친이 군대 갔다오면 결혼하자고 하기는 했었는데 사람 마음이야 언제든 변할 수 있는거니까 나보다 어리고 (21살이었음) 잘생겨서 결혼 안해줄수도 있을 것 같았고, 안에 싸고 싶다고 먼저 그러니까 아기라도 생기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던거고, 지금은 결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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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a0b81
2 일 전

정치병자 비슷한 거임 난 그게 소설이든 실화든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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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cf1ca1
2 일 전
@265a0b81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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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cd20a1
2 일 전

너 존나 이상해

0
4acf1ca1
2 일 전
@b0cd20a1

이유가 뭔데

0
4acf1ca1
2 일 전
@b0cd20a1

이유도 말 안해주고 이상하다고만 하네;;

1
4131a3a4
2 일 전

그냥 지금이라도 변호사한테 상담받고

 

그 병원 고소해서 돈받고

 

다섯째까지 나아서 행복하게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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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91686
2 일 전

지운 애에 대한 죄책감, 애착때문에 지금 임신에 대한 강박이 있는거같은데 애를 얼른 가져서 사랑주는것도 좋지만,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않게 안정적인 가정을 가지고 잘자랄수있도록 남편이랑 상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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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3af117
1 일 전

팁 하니 주자면

니 대딥하는 말투가 전혀 리얼함이없음

그걸 좀 궁리해서 담부터 글써봐

0
4acf1ca1
1 일 전
@0e3af117

2016년부터 계속 글썼는데 개소리야

0
f2fa5350
1 일 전

엄마고 이모고 좆까고 하고싶은대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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