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휠이랑 조립되어서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보관중

그래서 암말 안하고 다른 업체 간건데..

어차피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뭐 안전에 대단한 신경 써주는것처럼 말하는게 짜증났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말도 안되는 클레임 거는 새끼들은 새타이어라 할지라도 타이어집이 조립 잘못해줘서 사고났다고 함. 그런 애들은 그냥 남탓할게 필요할 뿐이니까

그럼 걔가 파는 중고 타이어는 뭐가 다름?

내 스페어 타이어는 내가 준비했으니까 사고가 나도 걔는 오히려 떳떳하지 않을까?

공임비 가성비가 안 맞는 것도 맞고

걔가 파는 중고 타이어는 다른 것도 맞음

적어도 업체에서 받은 거니까 책임소재가 있음

니가 아무리 내가 해달라고 했는데 상관없잖아요?라고 해도

막상 사고났을 때, 그래도 정비산데 끼면서 하자 검수하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 바꿔대면 귀찮아짐. 그렇다고 너한테

제 요구로 해당 타이어로 바꿔달라고 했으며, 이 타이어로 인해 생긴 문제는

업체에 일절 책임을 물지 않겠습니다 라고 서약하라 그러면 또 기분 나쁠 거 아냐?

그리고 또 그게 법적 효력이 있는지 또 따져댈 거고

안 하는 게 서로를 위해 맞음

몰라서 묻는건데 중고타이어로 교체한 후에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그 중고타이어 공급한 업체가 어떤 책임을 짐?

질문이 너무 모호하다고 생각드는데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에

정상인 타이어가 쓰다가 노후로 문제가 된 건지

업체가 상정하는 양품의 기준에 미달해서 문제가 된 건지

사고를 내서 문제가 된 건지

단순히 구매자가 생각한 것보다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서 문제라고 하는 건지

타이어 체결 공정 상으로 문제가 생긴 건지

어떤 문제든 간에, 내가 당사자라면, 구매자의 귀책이 없다고 확신이 들면

사고로 인한 책임을 물게 법적인 절차를 알아볼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알기 어렵지,

타이어집 사장이 말하는건 내 휠과 타이어로 인한 사고 발생이지.

그렇다면 난 그 사장이 파는 중고타이어는 뭐가 다르냐는 질문이지

너가 말했듯이 사고나면 보상해주는 시스템 같은건 없을거고, 나는 소송 걸어야만 할거임. 소송 걸리면 타이어집은 무조건 자기 타이어는 멀쩡한거였다고 방어할테지.

그리고 아마 타이어가 문제였다는건 입증하기 대단히 어려울거고 소송에서는 내가 질거임

그럼 내 입장에서는 내 타이어나 중고타이어나 뭐가 다르겠니? 내 입장에선 두 타이어가 다를게 없어. 오히려 돈만 손해야

타이어집 사장 입장에사는 돈도 못벌고 소송걸릴 가능성이 있는 내타이어와 돈 5만원정도 벌고 소송걸릴 가능상이 있는 자신의 중고타이어 중에사 골라야 하니 당연히 자기 매물 팔아먹겠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타이어집 사장은 내 안전은 사실 별 관심이 없다는거임.

그런데 자꾸 안전을 거들먹거리며 마치 대단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게 짜증나는거지

핀트가 좀 다른 거 같은데,

타이어집 사장은 타이어 공급 업체에 "계약"을 통해서 "사장이 원하는 양품"을 받고

그걸 고객한테 공급해.

그리고 그 타이어에 문제가 있을 시, 그 계약과 맞는 양품이었나를 확인해서 귀책을 물 수 있지.

근데 네 타이어는 어디서 어떻게 굴러먹던 건지 모르고, 품질에 대한 계약이나 보증조차도 없어.

네가 원한다고 그거 그냥 설치해줬다가, 그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으면

타이어집 한다는 새끼가 타이어가 정상인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꼈다는 말 듣지.

하지만 업체와 계약을 통해 공수한 타이어는 사정이 다르다는 얘기고.

그렇다고 네 타이어 하나 껴주자고 밸런스 보고 튿어진 거 확인하고 트레드 확인하고

누설 확인하고 하겠어?

그럴 바엔 너와 내 말대로 안하는 게 낫다는 거지.

그런 점에서 네 입장이야 당연히 네가 쓰던 거 쓰는 게 오히려 더 속 편하고 더 안심되겠지만,

책임을 져야하는 업장 입장에서는 그 반대가 더 속 편하고 더 안심된다는 얘기야

타이어집 사장이 네 안전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정확히 판별할 순 없어도,

적어도 공임비를 받고 타이어를 정비해주는 입장에서는

계약을 통해 받은 양품 타이어가 더 안전하단 게 당연한 입장이지

이래저래 따지기 싫으면 너도 그냥 셀프 정비소 가서

니가 끼고 얼라이언트만 받아

좋은 대안이 있으니까 입씨름할 것도 없어

타이어로 인해 사고가 났다면 이미 양품인지 여부를 판단 못할건데 어케 판단한다는거임?

사고가 났을 때 타이어로 인한 사고인지 명확하게 판단하는 건 현실적으로 알기 어렵다고 상술했는데도

왜 또 묻는 건지 모르겠지만, 알기 어렵다는 거지 알 수 있는 사고 케이스도 분명 있을 거야.

왜 자꾸 사고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는데

사고가 나야만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잖아?

그냥 단품 상태에서는 멀쩡해보여도 체결해서 차 하중 받기 시작할 때부터 가혹조건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펑크가 나든 트레드밀이 갈라지든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건 사고가 안 나도 사용자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업체의 타이어로 교환했을 때 그런 일이 발생했을 경우 다시 업체 찾아가서 바꾼 지 하루만에 문제가 생기는 게 말이 되냐, 하면 정식으로 교환받을 수 있겠지

사고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이유는 타이어집 사장이 말한 안전과 책임이라는 단어에 걸맞는게 사고 밖에 없고, 타이어집 사장도 사고나면 책임 못진다는 소리를 했기 때문이지

한마디로 내 타이어를 못 쓰는 이유는 돈 안되기 때문이라는 거 밖에 없지 않냐?

니가 말한대로 장착 후 며칠만에 트레드가 갈라지든, 코드절상이 발견되었든 문제가 생겼다고 하자 . 중고타이어라고 그런게 반드시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내타이어도 마찬가지지. 근데 내 타이어라면 그냥 "그건 고객님이 쓰시던 타이어니까 고객님이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 끝인거고, 판매한 중고타이어라면 그 타이어집이 책임져야 하는거지

너가 중고타이어를 써봤는지 안 써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만에 하자가 발견된거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게 안전을 책임진다고 말할 수준이야?? 난 아니라고 봐. 그건 단지 그냥 판매한 물품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 일뿐, 안전과는 관계가 없는거지

그리고 이런 판매물품에 대한 책임소재는 우리나라에선 당연시 되는 상도덕이고 말야

나는 내 타이어를 쓰려고 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책임을 지울수도 없고, 지울 생각도 없다. 그러니 타이어집 사장의 말이 이해가 안되고 기분이 나쁘다는거지. 지가 책임질수도 없는 내 안전을 무슨 수로 책임진다고 말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 난 과거에 중고 타이어 끼고서 며칠만에 옆구리가 좀 볼록한거 같아서 타이어집 가서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열심히 방어하더라. 그래서 그냥 탄적도 있어. 그 이후로는 중고 타이어 껴도 어지간한 문제로는 안간다. 이게 과연 타이어집 사장들이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일까? 결국 돈 손해 보기 싫으니까 문제 있는게 보여도 그냥 무마시킨거잖아

1. 그건 고객님이 쓰시던 타이어니까 고객님이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 끝인거고

- 사장 입장에서는 네가 저 말 듣고, 아 그렇군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ㅎㅎ 하고 간다는 보장이 없음

2. 그건 단지 그냥 판매한 물품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 일뿐, 안전과는 관계가 없는거지

- 그럼 네가 말하는 안전에 대한 책임이 뭔지 묻고 싶음.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책임을 뭔 수로 져?

사고 났을 때 두둑한 돈 쥐어주면 그게 책임인가?

"안전"에 대한 확실한 책임이라면 사고날 위기에 히어로처럼 나타나서 구해줘야 책임 아닌가?

근데 인간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 게 자기가 눈으로 제품 확인하고, 계약을 통해서 동일한 품질의

물건을 받고, 그 확인한 제품으로 수리를 하는 게 현재 인간이 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책임의 한계라고.

니가 그저 상도덕이라고 말한 게 업체에서는 최선을 다 한 거야.

3. 지가 책임질수도 없는 내 안전을 무슨 수로 책임진다고 말하는거야?

- 너도 잘 알고 있네, 무슨 수로 안전을 책임 져. 너 저 가게 단골이야? 사장이랑 친분 있어? 소개 받아서 갔어?

아무 것도 아니지?. 그러니까 사장 입장에서는 니가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도 모르는 놈인데,

니가 그냥 타이어 하나 턱 들고와서 이걸로 바꾸쇼, 하는데 그거 바꿔줬다가 사고나서 니가 혹시라도 깽판치고

검수도 안하는 타이어집이라고 소문나고 하면 사장 입장에서는 뭐같지 않겠냐고

신용할 수도 없는 놈이 와서 신용할 수도 없는 물건을 들이밀고 내 손 통해서 작업하고 목숨 담보로 운전하고

나가겠다는데 그거 해주는 게 이상한 놈이지.

넌 그래도 그 사장이 돈만 보고 그런 거 같지? 그럴 수도 있어. 네 안전은 확실히 뒷전일 수 있지.

근데 명분이 명확하고 확실하잖아.

근데 넌 명분 있어? 니가 저 타이어가 정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명분.

없잖아. 그러니까 니는 기분이 나쁠지라도 거부당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야

4. 이게 과연 타이어집 사장들이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일까?

- 그 집이 그랬다고 저 집도 그러란 법은 없지, 일반화의 오류야.

이래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그냥 그렇게 느끼면서 살고 그 집 가지 마.

니가 타이어가 양품인지 fail인지 판단할 정도면 그냥 니가 셀프 정비소 가서 갈면 된대두

1. 클레임 걸려고 작정한 놈은 그냥 클레임을 거는게 목적임. 아무리 상대방이 잘못이 없다하더라도 상관 없어.

새 타이어면 클레임 안 걸릴거 같어? 장착하다가 타이어 긁어서 문제 냈다고 할걸?

클레임에 완벽히 방어가 가능한 직업은 없다고 본다.

2. 난 타이어집 사장은 내 안전에 책임을 못진다는게 내 생각임. 그러니 그렇게 책임과 안전을 운운하면서 책임지지도 못할걸 책임진다고 말하니까 짜증나는거고.

그리고 아~~주 과거에는 중고타이어에 대해서 진짜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어. 타이어 교체 후에 나가서 바로 하자가 발견되어도 그건 호갱님 탓이었지. 그러다가 인식이 안 좋아지니까 다 굶어죽게 생겼고, 그래서 하자 보증을 해주기 시작한거야. 뭐 대단한 책임감 때문에 생긴게 아니라고

지금도 하자보증 안해주면 소비자원에 신고하고 구청에 민원 들고가고 하니까 해주는거지

3. 난 니 말대로 내 타이어가 안전하다는 명분은 없다.

하지만 사장이 안전을 책임진다는 말도 근거가 없다는거임.

명분만 드리댈뿐 실제로는 돈안되는 작업은 하기 싫고, 타이어 팔아먹으려는 속셈이지

진짜로 안전하길 원한다면 중고타이어를 판매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새타이어보다 중고타이어가 더 위험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잖아

난 이부분에서도 모순을 느낀다.

4. 타이어는 지금까지 내가 갈아왔다. 얼라이를 못 봐서 간거지

내가 사고난 타이어라고 말 안하고, 집에서 내 타이어 달고 갔으면 아무것도 모른체 얼라이 그냥 봐줬을걸?

결국 타이어집 사장이 말하는 안전하지 못해서 작업 못해준다는 것은 거리가 멀다는거지

그냥 내가 말한것에서 꼬투리 잡아서 안전~안전~ 타령하면서 돈 안되는 거지새끼 쳐내려는 것 일뿐

다 안 읽었어

네 말이 맞아

고생해

난 다 읽었음

첨엔 그깟 타이어 갈아달라는 대로 갈면 그만이지 했는데 네가 쓴 글 다 보니까 그 타이어집 사장이 안해준 게 맞다

그거 하나 기분나빠가지고 여기서 글 길~게 쓰면서 장사꾼이 안전팔이한다 역겹다 어쩐다 아득바득 불만을 쏟아내는데 타이어 잘못 갈아줬다가 사고라도 났으면 어쨌나 싶네

타이어집 사장도 문제를 못찾았음

해주고 안해주고는 사장 맘임.

그런데 되도 않는 안전팔이를 하니까 짜증이 나는거

회사 다녀봤어? 주임이나 대리쯤 되는 놈이 사원에게 "너 내가 이 회사 못다니게 한다. 이 업계에 아주 발을 못붙이게 한다" 라며 거들먹 거리는걸 보는 느낌이랄까?

난 그 상황도 실제로 겪어봤는데, 권한이나 능력도 없는 놈이 그런말 하면 엄청 짜증난다 ㅋㅋ

뭔 경우가 다른 이상한 예를 드는지 모르겠네

자영업자가 클레임방지목적으로 우리꺼아님 안해요 한거랑 그게 같다고 생각하는거임?

식육식당에 집 냉동고에 있던 고기 들고가면서

아 이거 옆에 곰팡이 있던 식자재있었는데 상관없어요. 이거 먹게 세팅해줘요

했을 때, 사장이 식중독 운운하면서 안된다하면 식중독 팔이임?

앞서도 썼지만 안전에 대한 책임은 타이어집이 질수가 없음. 능력도 안되고, 할수도 없지

그게 회사에서 권한이나 능력도 없는 사람이 짜른다고 하는거랑 같다는거임.

식당은 진짜 엄중히 할거면 역학조사해서 뭐가 문제였던건지 밝히겠지. 그러면 책임 묻기도 쉽고 보상도 가능할거야 게다가 문제가 타이어에 비하면 시간차 없이 발생한다고 봐도 좋겠지.

근데 타이어는 그게 불가능하니까 책임질수 없다는거지.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이후에는 이게 장착 전부터 문제였던건지, 구매자가 관리를 잘못한건지 알수가 없다. 그게 판매용 중고타이어이든, 내 타이어이든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자꾸 안전을 위해 바꿔야 된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거지

책임진다만다가 아니라 혹시나 날아올 똥맞기 싫어서 꺼리는거고 그건 자영업자 입장에서 당연한거임.

그런 리스크를 져가면서 영업하는데가 있고 아닌데가 있는거지.

본 글에도 써 있듯이 나중에 사고나고

고객이 리뷰 악질적으로 남기거나 가게앞에 현수막 걸고 하는 개지랄을 피하고 싶었던거고 그 사유로 안전문제 들이민거임.

가장 정상적인 거절책인 안전 문제들이밀어도

너처럼 안전팔이한다고 뭐라는 사람들 나오는데

그냥 우리 타이어 아니라서 안한다고하면 뭔 개좆같은 진상이 나올지 가늠이 안되나봄

차라리 내 가게 물건으로 했으면 좆됐네 하고 책임 소재없어도 돈 좀 주고 말지

내 물건도 아닌걸로 개지랄하면 패죽이고 싶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