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장난으로 신체에 손댔다고 해도 나가서 고소해 ㅋㅋㅋㅋㅋ

이따금 살면서 '너는 맞으면서 컷겠다', '니는 많이 맞겠다.' '맞아야 고쳐진다' 하는 애들 있었는데

걔네들한테 돌려주는 말로 '아... 너는 그렇게 맞아서 많이 나아진 거구나?' 되돌려주면 아무말도 못함

왜냐면 나중에 친해져서 자기 과거얘기하면 진짜였더라고

14 윤일병 임병장 사건 터지고 대대에 십단위로 영창보내서 전출보냈니 폭력이 완전 사라짐

근데 얘기 들어보면 개폐급들은 알음알음 불러다가 팼다더라

16테크 앵카병기병, 욕은 좀 많이 했어도 때리진않았음 근데 후드려패고싶은놈은 꽤 있었지

병신같은 선임새끼 안팬게 한이다

영창 가더라도 줘패놓을걸 싶을 순간이 참 많았는데

아는 가게 사장님이 99군번인데 군대썰 풀면 존나 골때림

2x2로 사람패는 얘기부터 자대갔을 때 폐급 고참(상병1호봉)있었는데 막사

지붕에 경유들고 올라가서 불지른다고

소리치는거 봤단 얘기도 있고(경유는 심지가 없으면 불이 안붙음/휘발유도 생각보다 안붙음)

듣다보면 소설인지 현실인지 헷갈릴만한 얘기들 많은데

구타는 좀 심했다고 하드라

전방부대 중에서 사단예하부대라 GOP 안들어가고 근무설때 실탄 소지 안되는 그런부대여서

훈련이나 일과가 빡센것도 아니고 내무생활이 존나 빡셌다고....

에피소드 듣다보면 3~4시간씩 훅훅 지나감

해병대에서 철모에 개머리판으로 맞으면 사람 스턴걸린다는건 배웠지..

문제를 맞아봤냐라고 해야지

머리 콩콩 수준이면

후임 손댄게 아니고 선임이 부조리 너무 심해서 마편 안쓰고 걍 문잠그고 뚜드려팸

10군번 21사인데 맞는건 많이 봄

11군번 때리진 않았는데 맞아봄 근데 선임들도 개인적으로 혼낼때는 말로 깠지 구타는 안함 맞는건 실세가 애들 단체로 줄빠따 2대씩 때림 가끔 개빡치는 사고(고폭탄 사격하다 불발 떴는데 불발대처 어버버했을때) 치면 3대 맞음

야밤에 상급부대에서 아무 예고없이 진돗개하나 발령해가지고 중대장 만취상태로 부대도착해서 내 사수랑싸우다가 빡쳐서 발로깟는데 빗나가서 내가맞음ㅋㅋㅋ

코 존나 곤다고 맞아봄 아 옛날군대다녀옴 아재임

10 빤스런 출신인데 구타 빈번 했다

주로 찐따 출신들이 권력 잡으면 남 잘 때리더라

잘 지내냐 질럿 대가리 황x목, 좆찐따 이x희?

너네 사회 나와서 보니 하류층이던데 참 그 시절

그게 뭐라고 ㅋㅋ 안찌른 내가 후회스럽다

너네 교도소 보냈어야했는데

총돌린 새끼 쳐맞는거는 봤다

12군번

내 밑으로는 때리거나 욕한적 없음

타부서에 폭력이 있긴 했는데, 적어도 같은 중대내 악폐습은 대부분 없애고 전역함

10년전에도 후임때리면 거의다 영창갔어

전역빵은 존나 때렸는데 이것도 치나?

10년 군번임 때린적은 없고 맞는거는 봄 세탁실이나 생활관 문잠그고 패더라...

12 해병댄데 후임들이 진지하게 얘기하면 다 알아듣는 애들이라 애들 뭐 잘못했다고 패본적은 없는듯 씹덕 후임한테 일코 가르칠때나 후임들한테 장난칠때 때린적 있음

관물대 열다가 실수로 맞선임 대가리 찍어본 기억은 있음.

방탄꺼내다가 내 머리에 떨군 복수였다 히히

행사다녀왔는데 행사못뛰는 이병들 누워서 자고있길래 줘패고 영창다녀옴 ㅠㅠ 09군번

때린적은 없고 분대장으로서 중대장 보고한적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릴빠에야 걍 보고하고 날리는게 마음편해~

뺨 한대 때려봄. 싸운게 아니라 계급상 일방적으로 때린거고 나 말년때라 기분이 참 안좋더라.

이유는 보급계 상병이 병장 취사병 내 동기한테 욕하는거 들어서 처음 손찌검해봄.

난 일병때까지 맞았었는데

때려본적없고 맞은적은 두어번 있음. 고참들 다 엄청 좋은 분들이었고 내가 존나 맞을 짓을 한거여서 불만 1도 없었음. 맞은 사람 내가 유일함.

사람을 어떻게 때림까진아닌데 때릴 정도의 일이 없었음

화낸적 딱 한번 있는데 아침점호때 3명이서 국기 게양해야하는데 후임3명 다 대기하다가 자버려서 국기안올라가서 내가 한소리 듣고 올라가서 오늘 왜그랬냐고물어보니까 어떤거 말입니까? 해서 화한번냈음

예전에 구타가심한데서 생활했는데 트럭 짐칸에 일병선임이랑타고 가다가 서로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선탑한 병장이 차 멈춘 후에 일병 뺨샤대기 사정없이 후려치면서 자기 뒷담화 하지말라하더라.. 근데 나중에 그 일병선임도 밑에애들 구타해서 불쌍하지는않네

10군번인데 진짜 개 폐급이거나 좆병신짓 하는 애들은 그냥 처 맞았음

나도 15년군번이라그런데 우리때는 개붕이도 알텐데 한참 임병장 윤일병사건때문에 선진병영한다고 폭력같은거 빡쌔게 잡아서그런가 나도 맞은적없고 때린적도 없음

분명 때려본 사람 저것보다 많을텐데 투표 너무 가식적인거 같은데 ㅋㅋ 난 ㄹㅇ 안때려봤는데 군생활하면서 작은 폭력까지치면 진짜 별별거 다 봤는데 그런 사람들이 여긴 제로인거?

어이 조심들 하라고 군대내 폭력 관련 문제는 공소시효 10년임

맞은적은 있는데 때린적은 없음 ㅜ

09군번 사격장에서 하라는 사격은 안하고 기능고장이라고 총들고 몸틀려하는 후임 방탄 군홧발로 걷어는 차봤다

절대 안때림

장난으로 서로 툭툭친 정도는 함

우리부대는 14~15년도 기준으로 폭력은 사라짐

일병때 짬아저씨한테 기름주고 대뽀리받아서먹고 순찰돌다 부중대장한테걸림...아버지군번한테.. 맞을만 하긴했음

개폐급 달선임 말년에 후임들한테 꼬장부려서 끌고가서 치고박고싸우다 대대장한테걸림

당시 수술해서 열외였는데 힘남아돈다고 혹한기끌려가서 피토하고엠뷸탐

10년도군번이다 ㅈㄴ나게 아구창 맞고 빡쳐서

뒤지게패고 영창갈뻔했다

내가 당해보니까 ㅈ같아서 안때렸음 장난으로라도 뒷통수 때리면 ㅈ같더라고

99년도에 해군가서 많이 맞았던거 같은데 그래서 난 애들 절대 안 때렸음. 원래 싸움도 못하기도 하지만 굳이 때리지 않아도 말 안 들을 놈들는 안들으니.

그래도 제일 기분 더러웠던거는 후반기교육때 해병대랑 같이 받았는데 거기 중사새끼가 구태대신 허벅지 안 쪽을 진짜 죽을만큼 아프게 자꾸 손으로 쥐어서 구타아닌 구타한거랑 함상생활 할 때 다른 상사새끼가 성희롱한거

구타는 2000년 초반 이후로는 거의 사라졌지. 초반까지는 심한 곳은 존나 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