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 문제는 뭐랄까

디씨를 필두로 한 남초커뮤의 세계관이 인터넷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까지 통용되어야 한다는 유저들이 꽤 많다는건 아는데 그 반대 세력(여초 등)도 만만치는 않고, 모든 사람들이 커뮤 망령인건 아니고

문제될 용어를 검수하는건 반드시필요함. 작가들이야말로 준직업적 커뮤 유저들 아닌가 ㅋㅋㅋ

근데 임영웅 입장에서는 우리같은 커뮤는 한줌단이지 ㅋㅋ

논란없는 컨텐츠라는 대전제속에서 제작진이 일을 제대로 못한거는 변치 않는 사실이지. 결정은 천마님이 하실거고 사실 나도 알빠노임 임영웅 노래소비하는 사람들이 아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3010957

당초 '드릉드릉'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커뮤니티에도 "보통 테러 오면 화내지 않느냐"며 "유튜브 댓글 너무 따뜻하다", "와, 이것이 히어로인가.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웅시대의 이런 정화 작업 때문인지 임영웅을 비난하는 글들은 삭제되고 있다

난리는 개뿔 진압당함 ㅋㅋㅋ

뭐 그 모든건 보이루 사건 이후 끝났지

파오후는 원문을 보면 비하단어 그 자첸데 남초커뮤 특유의 자학하는 문화 때문에 유행한거고

떼껄룩도 게임 속 종족에 대한 멸칭을 기반으로 한지라

보이루는 억지 공격에 대해 완승

파오후는 양지에선 못쓰임

떼껄룩은 파오후와 달리 사람을 향했던 게 아니니까 상황이 나음

지금 드릉드릉 갖고 논란되는 건 꼭 논문만 없는 보이루 공격 같음. '그때 당했으니 되갚아주겠다'로 이해하면 되려나

펨코 댓글 캡쳐본중에 "보이루가 혐오단어? 우리도 니들 쓰는 단어 혐오단어로 만들어줄께"

라는 댓글이 하나 있었음

뭐 여초단어 논란은 결국 되갚기가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