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채굴선 굴리면서 번 돈으로 컴퓨트로닉 기질 공장 짓고 조선소랑 통합 생산 공장 지어둔 상태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겜은 아스트로이드 벨트에 컴퓨트로닉 기질 공장 짓는것의 가성비를 따라올게 없는거 같다

 

 

 

그렇게 세력을 불려가던 중 VIG 세력이 자꾸 깝죽대면서 채굴선이랑 무역선을 자꾸 부숴대고 다른 세력에 자꾸 시비를 걸길래 언제 한번 털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하티크바스 초이스 I 이라는 섹터에서 다른 세력 스테이션 공격중이길래 짜증나서 전쟁 선포했음

 

 

내 전력은 구축함 9, 항공모함1, 전투기 47, 호위함 3이고

적 세력은 구축함 7, 전투기 수십 이었음

 

 

 

애매하게 전투기 출진 시키면 피해가 클거 같아서 일단 구축함이랑 항공모함으로 공격을 좀 맞아주면서 적들이 깊숙히 들어오기를 기다렸음

그 와중에 구축함 하나가 ai가 삐꾸나서 지혼자 돌격

 

 

 

적들이 깊숙히 들어오고 구축함과 항공모함에 공격 세례를 퍼붙는 타이밍에 맞춰 전투기를 출진시켰음

 

 

 

 

전투기가 출진하면서 난전이 된 전투

 

 

 

 

 

 

그 틈을 노려 적 구축함은 플라즈마 터렛의 화력으로 쉽게 잡아버렸음

 

 

 

 

어느정도 정리가 된 전투

 

 

 

 

모든 적을 정리하고 난 후 확인한 손실은 구축함 1기, 전투기 6기임

바로 기세를 몰아 적 섹터로 이동했음

그리고 이동하면서 근처에 다른 섹터에서 순찰중인 샤크라는 항공모함+전투기 92기까지 데려갔음

 

 

 

 

 

 

 

 

 

 

 

 

근데 적 화력에 밀려서 망함

힘싸움에서 져서 밀렸음...

참고로 저 D 아이콘은 함선 터져서 조종사가 탈출한 모습임. 즉 다 터졌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