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묻고 싶은게 그럼 그 영화가 말하자고 하는 게 뭔데? ㅋㅋ 가난 포르노? 가난 철학? 그딴걸 돈 주고 보겠음? 그렇게 리얼로 보고 싶으면 다큐봐야지 왜 영화를 보냐

어우 개 뒤틀리고 부정적이네

나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평탄치 못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어도 저런 생각은 안들었는데..

마치 자신의 처지를 드러내지 못해 안달난 사람같네

가난해도 화목한집 많아

애꿎은 이선균은 왜 살해한거냐. 가난하고 열등감 가진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기생충 송강호네 가족이 원래 가난한게 아니라 사업 기울면서 가난해진거임 은연중에 그런 묘사가 많이 보임

가난을 얼마나 리얼하게 표현하느냐가 영화의목적이 아니었다는걸 왜 모르지?

이글은 올라올때마다 댓글로욕처먹는데 자주올라오네

핀트를 못잡네 공부도 못했나봐 영화가 가난한 집안의 다큐를 보여주는게 목적이 아니었잖아 병신인가

자신이 말한 마음의 빈곤이 절절하게 드러나는 댓글이네

마음의 빈곤이 경제적 빈곤으로 연결 될 확률은 매우 높지만,

경제적 빈곤이 마음의 빈곤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음.

다만,

경제적 빈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마음의 빈곤 역시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임.

남탓하기 좋아하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은

경제적 빈곤 속에서 가족관계가 파탄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함.

반대로 경제적 빈곤에 처했다 하더라도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나름의 노력을 통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경제적 빈곤은 해결하지 못한다손 치더라도 가족관계가 파탄나지는 않음.

이 글 댓글들 볼때마다

'빼앗긴 가난'이 생각남.

디씨 똥글에 댓글하나 달아놓은거 가지고 조리돌림 존나 하네 ㅋㅋㅋ 쟤가 영화평론가도 아니고 빈곤층으로서 의견 중 하나 일 뿐인데

편모가정으로 유년시절 가난했음. 진짜 끼니를걱정한적도 많음.하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거나 부모님께 대든적같은건 없음

그냥 사바사임

즈그 가족들만 저래 씹창이지 흙수저라고 다 같은 줄 아나 5명이서 13평에 사는 우리 삼촌네는 화목하기만 하더라

영화 설정에 송강호는 좀 살다가 사업 망하면서 집안 무너진거 아니었누

매체란 게 그렇지 뭐 ㅋㅋ 소비자 삶의 해상도에 따라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다 다름

본문은 저런식으로도 볼 수 있구나 했는데, 댓글 내리고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구나하고 배우고 간다..

영화란 담는 이야기의 방향이 있고, 그걸 위해서 상황 설정을 하는거지 본인 유년 시절과 똑같이 담지 않았다고 저냥반 뭘 모르시네 하는거도 참...

이글쓴이는 봉준호가 왜 봉테일이라 불리는지 몰라서 저러는거임

기본 캐릭터 설정에도 기택네 가족은 몰락한 중산층으로 묘사되는걸 알수있음

댓글러와 거장의 차이지 뭐. 저게 무슨 그럴듯한 소리라고 도는건지

넉넉하지 않더라도 모여서 잘 사는 집안도 존재한다

자기 주변이 씹창나면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게지

ㅋㅋㅋㅋ가난하면 다 니같이 사는줄 아니?ㅋㅋㅋ

캐릭터는 작가의 지능을 넘을 수 없다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이재용도 재벌드라마 보고 놀랬다잖아

송강호 집안처럼 사는사람이 온라인에는 잘 없어서 이상함을 느낀 사람들이 적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