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얘기 하려다 말았음 진짜 그 삼촌이 혼자 받는거 맞냐고..

좀 이상해.. 빚이 더 많은 상황도 아니고 재산이 집 한채는 있는거잖아?

그리고 특정 1인에게 물려주기로 모두 합의는 한 상태고..

그럼 거기서 상속포기를 왜 해?

나도 이해 안됨ㅋㅋ

엄마가 계셨으면 엄마만 상속을 받든 포기하든 하면 되는데

엄마가 돌아가셔서 엄마 제외한 다른 가족들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대

부모님이 같이 돌아가셨다는 가정하에 1차 상속자는 자녀고 한사람에게 몰아주기로 한 부분에서는 관계가 없음...

흠... 글쓰다가 생각해보니까 이경우에는 재산을 분할 된걸 합치는 과정이 필요한데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상속포기 하는 비용이 더 싸서 그런건가?

교통사고등으로 갑자기 돌아가신거야? 그래서 집에 대한 지분관계가 복잡하니까

그냥 상속포기로 하는거고?

상속을 미리 해놨으면 됐는데 상속도 안해놓고 유언장이나 뭐 그런것도 없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보통 유언장을 안쓰니까 그건 당연한거 일수도 있어

그리고 집이 재산의 전부인데 4명이면 1/4씩 나오거든?

그럼 그걸 다시 합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법률비용보다

상속포기가 더 쌀거야 그래서 상속포기 한다는 이해가능

근데 거기서 손자가 왜 필요한건지?

니가 필요한 경우는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을때 뿐이야

최근에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내가 어렸을 때 울엄마가 돌아가심

그리고 상속 권리가 이미 돌아가신 우리 엄마한테도 돌아가는데 거기에 대해서 상속을 받을지 말지를 아빠랑 누나, 내가 정한다고 함

나도 그냥 이렇게 듣기만 한거라서 자세한건 모르겠음..

아... 그럴수 있구나

그럼 상속포기는 하는 이유는 비용 아끼자고 하는거 였네...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다는 거에서 위에 내용이 다 한번에 풀리네

그럼 지금 너는 니가 재산이 조부님의 재산중에 니가 받을수 있는게 1/8 이 있다는거야

넌그 1/8 을 포기할거냐고 질문 받은 상황인거고

줄줄이 포기하면 1/2 까지는 올라가겠지..

뭐... 상황을 보면 너도 포기해야 할 상황이네

상속인이 될 자녀가 상속개시 전에 사망하였다면, 이미 사망한 자녀는 상속인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미 사망한 자녀에게 자녀가 있는 경우, 그 자녀, 즉 직계비속은 이미 사망한 자녀의 순위에 갈음하여 상속인이 됩니다. 이와 같은 상속을 '대습상속'이라고 합니다.

ㅇㅇ 그러니까 이상한거

애초에 상속인이 아닌데 어떻게 포기함?

어디서 뭔가 잘못 알아보고 오신 듯

선 상속인들이 포기해버리면 손자까지도 가긴 하는데 저긴 자녀가 멀쩡히 있는데 왜 손자가 포기할까..

1차 상속은 가족이야.. 근데 자녀가 멀쩡히 있어..

그리고 분쟁이 난거도 아냐 아버지가 상속포기하는건 비용절약을 위한 거라고 이해가능

근데 손자가 거기서 왜 나와?

그럼 삼촌들이 다 친자가 아니거나

인감받아서 나쁜짓 할려고 사기치는거 둘중 하나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