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관련해서 좀 알아보고있는데

나는 웹 + 의류나 가구 디자이너쪽 일을 해왔거든 홈페이지도 내가 만들고 관리도 하고 

의류나 가구쪽은 하다보니 마케팅도해보고 디자이너쪽도 어느정도 경력이 있어서 ㅋㅋㅋ

디자이너쪽 이지만 무난한 웹관리로 가볼까해서 지원했거든

근데 ... 오늘아침부터 서류 넣어둔 곳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 받고 오늘 오전에 미팅한번 하자고 해서 보고왔는데

아직도 이렇게 투잡 쓰리잡을 시키는 곳이 많구나 .. 월급이나 연봉관련은 인턴이나 초기사원 급으로 준다면서

시키는일은 거의 md 급으로 시키려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웹디자인제작이랑 

상품 기획 등록 이벤트랑

이제 출고할 의류들 재고관리도 내가 해야 한다고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두명을 뽑으세요 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시발 이게 머하는거지 싶더라

웹디자인은 솔직히 말해서 일 하나가 끝나면 일주일 내내 정말 한가한 일이기도 해 왜냐면 다른 특이사항이나 변동사항이 없는이상

웹디는 그냥 올려놓고 지켜보기만 하면 끝나거든 

그래서 그 한가한 기간동안 다른일을 시키겠다인데 그 기간동안 다른 사원들 말단들이 하는 상품등록 노가다를시키고

그것마저도 한가하면 재고관리 창고관리를 시키겠다는거야

시발 그럴거면 그냥 총ㄱ책임자를 뽑으세요 연봉이나 월급을 두배세배 줄것도아님서 날로 처먹으려하시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