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군필이야

지금 지방국립대 기계공학과 3학년인데

과거에 여러 문제때매 학점이 바닥이라서

졸업할려면 초과학기 들어야함

(지금 2학년 1학기 교육과정 듣고있음)

작년에 인서울 문과 편입도전 했다가 실패하고

이번학기에 본격적으로 공부했는데 모두 재수강한 과목

으로 학점 3.93받음 (전공4개는 모두 a)

다음학기엔 21학점 신청해서 최대한 좋은성적으로 

빨리 졸업하는걸 목표로 하고있는데

타지에 살면서 인간관계도 망했고 너무 촌이라서 

고립감이랑 외롭다는걸 많이 느껴왔었음 그게 편입준비를 했던

가장 큰 이유고 

그래서 이번에는 비교적 쉬운난이도인 토익을 공부해서

지거국 동일과로 편입을 할까라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듬

나이도 슬슬 취준할 나이이고 하루 빨리 취업해서 경력 쌓거나

학생신분을 떼고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학벌을 업그레이드 시키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고..근데 문제는 집안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님

아빠 몸 안좋은데도 계속 일하시고 생활비 주는거 보면

 빨리 취업하자고 생각이 들고 어떤 선택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