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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본것중 가장 우울하고 슬픈 자살 ->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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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ikitree.co.kr/articles/947722
 

[단독] 학폭 피해 호소하는 글 디시인사이드에 올리던 여고생 사망한 듯
2024-04-30 17:38add remove print   link
누리꾼들에게 쓴 작별 편지가 마지막 게시물
최근 사망한 경남 창원시의 여고생일 가능성
숨진 게 아니냔 말을 듣고 있는 여학생은 학교폭력을 당한 날 울면서 집에 갔다고 디시인사이드에서 말한 바 있다.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제작한 AI 이미지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왔던 여고생이 누리꾼들에게 작별 편지를 쓴 뒤 더는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 여학생이 활동하던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여학생이 숨진 것으로 보고 추모 글을 올리고 있다. 취재 결과 경남 창원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이 여학생이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린 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회원인 A 양이 숨졌다는 얘기가 30일부터 디시인사이드 회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잇따라 올리다가 회원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편지를 쓴 뒤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 심상찮다는 말이 나온다.

1학년인 A 양은 올 초부터 디시인사이드 만화갤러리에 학교폭력을 호소하는 글을 잇따라 게시했다.

그는 입학 전인 지난 1월 ‘고등학교에 가면 친구 꼭 만들어야지!’란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 “학교 남녀 성비가 50대 50이라 좀 빡셀 듯”이란 글과 함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우려를 드러냈다.

학교 생활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A 양은 입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알렸다.

A 양은 지난 3월 28일 “오늘 신발 신으려고 허리를 숙였는데 내 후드에 있던 종이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라고 말하며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좀 당황스러웠다”라면서 반복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점을 밝힌 뒤 “내가 어디에서 미움받을 짓을 한 걸까. 애초에 대안학교에 가고 싶었는데”라며 괴로워했다.

같은 날 A 양은 “오늘 일진이 나한테 과자를 던졌는데 그게 쿠크다스여서 가루가 내 머리랑 옷에 다 튀었다. 여자애들이 비웃었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은데 선생님이 쓰레기를 버리고 오라고 해서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양손으로 비닐봉지를 드느라 그냥 비를 맞고 쓰레기를 처리하고 교실에 왔다. 다 폰만 보고 선생님은 ‘네가 늦게 와서 애들이 집에 못 가고 있다’고 했다. 종례 후 집에 가면서 비 오고 혼자여서 울었다”란 글을 올렸다.

A 양은 지난 13일엔 ‘학교 괴롭힘이 사그라져서 좋아’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한테 마구 지우개 가루를 던지고 후드 모자에 종이뭉텅이를 넣고 그랬는데 걔네들도 양심이란 게 있는지 요즘은 안 건드려. 조용하지만 씁쓸한 학교생활이 좋군”이라고 말했다.

A 양이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은 지난 23일 만화갤러리 회원들에게 보낸 작별 편지였다. 그는 ‘만붕이들에게!’란 제목으로 “좋은 고닉들이 너무 많았어…. 유동도… 반고닉도…”라고 작성한 편지를 끝으로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만붕이는 만화갤러리 회원을, 고닉은 디시인사이드에서 닉네임을 항상 똑같은 것으로 고정하고 쓰는 유저를, 유동은 디시인사이드에 가입하지 않고 활동하는 익명 유저를, 반고닉은 고닉과 유동을 오가는 유저를 뜻한다.

누리꾼들은 A 양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거짓말이라고 해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추모 글을 올리고 있다.

당초 A 양은 경남 마산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다닌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 A 양이 회원들과 댓글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마산시에 있는 모 고등학교의 이름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의 관계자는 이날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우리 학교에서 학생이 사망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라면서 "다만 창원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일을 계기로 인해 최근 경남도교육청 산하 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죽음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숨진 여학생이 창원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다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학생의 죽음과 관련된 사안은 대외비인 까닭에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면서 “그런 죽음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캡처 2024-07-02 155746.png

 

 

저게 사망사건을 다룬 유일한 보도인데... 

 

정규 언론도 아니고... 


남자애를 여자애로 보도해버렸다. 

 

안타깝다. 

33개의 댓글

2 일 전

꾸준히 올려주는거 렉카 순기능이다 고맙다

괴롭힌 새끼들 인생 ㅈ됐으면 좋겠다

17
2 일 전
0
2 일 전

ㅠㅠㅠ

0

화는 나지만 할 수 있는게 없노...

0
2 일 전
@미니미니경미니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0

에휴 볼때마다 마음 아프네

0
2 일 전

여학생이 죽었다고 확인되었다는데

1
2 일 전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0
2 일 전
@몽실

나도 모르겠다 그냥 가슴이 먹먹하네

0
2 일 전
@몽실

가해자가 나타난 시점부터

0
2 일 전

어쩜 애비애미년들이 자식교육을 얼마나 개 좆으로 시켰으면 사람을 자살하게까지 만드냐

 

 

0

개새끼들이 너무 많다

0
2 일 전

???

0
2 일 전

성별이 자꾸 엇갈리니

남학생, 여학생 둘다 상상해보았는데

괴롭힘의 정도나 상황이 확실히 남학생이 자살에 취약한듯

0
2 일 전

다음 생엔 꼭 친구 많이 사귀고 행복하렴..ㅠㅠ

0
2 일 전

저 쓰레기 새끼들도 하하호호 하면서 잘 살겠지

0
2 일 전

인간이 밉다ㅠㅠ

0
2 일 전

세상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인가... 사회복지에서 일하는 내 입장에서 항상 느끼는 점이다...

저런 친구들이 발에 채일정도로 많다는걸 세상에서는 모르는걸까? 어떤 부분이던지 우성과 열성의 기준을 누가 정해서 차별을 하게 만드는것인가 누가 그런 신의 영역에서도 불허하는 것에 도전한 것일까

학생들이라 어려서 그렇다라고 하기엔 너무 큰 죄악을 지으며 살고 있지만 무지했다 배우지 못하였다 어렸었다 라는 말로 덮을 수 없는 죄들인 것 같다

법에서는 백 명의 죄인을 잡는 것보다 억울한 한 명을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제일 억울한 것은 피해자이다

자살이 괴롭힘의 증거가 되진 못하여도 최소한의 억울함의 비명은 충족한다고 생각한다

저렇게 억울하게 떠나간 아름다운 마음 하나하나가 중요한데 왜 법은 저런 나쁜 무리의 학생들이 무지했고 어렸다는 이유로 처벌을 약하게 하는것인가 ...

2

어떤 마음으로 사회복지사가 되려 했을까…

자기처럼 소외받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었을까

먹먹하다 진짜

괴롭힘 당하면서도 남을 원망하는 게 아닌 남을 생각한다니

다음 생이 있다면 꼭 착한마음 그대로 행복하게 살기를

1
2 일 전
@오이알러지환자

본인처럼 소외된 사람을 보듬어 주고싶어서 사회복지사가 되려한 거 생각하니 진짜 존나 먹먹하네

 

하 시발 진짜 개새끼들

0
@고운말이쁜말

분명 사회에 도움이 될 친구였을텐데…

0

눈물고였네..

0
2 일 전

막상 여기도 오타쿠 찐따는 개쳐맞아야한다는 것에 동의하는 곳임.

4
2 일 전
@쥬지왁싱턴

🐕 드립

0
2 일 전

여학생이 사망한 것만 확인된거면.. 저 카즈호는 안죽었을수도 있는거 아니야?

0
2 일 전
@또한번봄

입학하고 2개월도 지나기 전에 자살 예고글 올리고

 

다음날 다니던 학교에서 교육청에 1학년 김xx가 자살했다는 사고보고서가 올라가는데

 

저 언론한태는 자기 학교에서 죽은 사람 없다 라고 이야기함

2
2 일 전
@ㅋㅋㅎ

이런 정신나간 학교가...

0
2 일 전

너무 안타깝다.. 조금만 더 버텨서 20대는 한번 경험해보지 그랬니.. 슬프네..

0
2 일 전

?

0
2 일 전

내용은 슬픈데 캡쳐 내용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몰입이 깨짐

0
1 일 전

왜 착하고 열심히사는사람들만 이렇게되냐

세상정말 서럽고 억울하다

0
1 일 전
0
1 일 전

학폭은 피해자에게 가장 중요한 학창시절을 지옥으로 만드는건데

처벌법이 아직도 너무 약하다

세상이 잘못됬어

다음생엔 팔자 좋은 인생 살기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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