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 워커힐 아파트

stand or die

패튼만 있었어도..

스틸웰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 후퇴하면 장례식을 치뤄주겠다 명언도 저분이 한 말이지

워커중장 사후 후임으로 온 밴 플리트 장군도 대단한 사람

맨 밑짤은 좀 위험한데 지우는게 안 낫겠음?

사수혹은죽음뿐 이게 저사람 말이구나 난 내친구가 수능 사수할때 한말인줄알았는데

저분의 이름을 딴 전차도 있다. M41 walker bulldog

워커 불독이라고 미국 마지막 경전차에 이름도 붙음. 해당 전차 최초 투입도 6.25였고 이때는 프로토타입으로 참전함.

아군 트럭에 치여 죽은건 진짜 개죽음이네.. 살아서 휴전을 봤어야했는데

감사합니다

그럼 저분 없었으면 나나 여기 개붕이들 상당수 서사모아섬에서 태어났을 수도 있겠네...... 신기하다

근데 그때 당시 남한 인구가 몇명인데 60만명 데려가는거지

지식이 늘었다

대구 미군 기지 제일 큰 곳 이름도 캠프 워커임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무타구치 렌야인줄알고들어왔는디 예측실패

워커 준장 당시에는 미국에서 욕도 많이 먹음

아니 남의 나라 지키는데 우리아들 죽으라는 소리냐면서

나같아도 한소리 할듯

우리나라에겐 결국엔 좋은 일이었지만

출퇴근 길에 워커힐 맨날 지나가는데 ... 지나가면서 매번 저 본문내용 생각함ㅋㅋ

워커 장군 유족들도 대인배인게 본문에 나온 사고로 죽어서 사고 낸 병사 총살하려고 하니까 선처 부탁해서 목숨은 건지게 해줌

잘 알려진분 아님?

솔직히 처음보는내용인데 대단하신 분이구나

워커 중장 후임으로 온 사람이 우주방어로 유명한 매튜 벙커 리지웨이 장군

사실, 맥아더의 극동 사령부는 맥아더 패밀리만으로 구성되는 폐쇄적 조직이었다. 맥아더의 참모들은 맥아더가 태평양 지역 사령관으로 병력과 장비 부족으로 고생하던 시절부터 함께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한마디로 인맥 위주로 굴러가는 또다른 작은 사회였던 셈. 맥아더는 당시의 고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았다고 평가되던 유럽 전선 출신 장교들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월튼 워커는 출신 성분이 유럽전선이었다. 게다가 무뚝뚝한 성격 탓에 같은 유럽전선 출신이면서도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여 맥아더의 신임을 얻은 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 소장과 달리 워커 중장은 맥아더의 입장에서 볼 때 '굴러들어온 골치아픈 노땅'에 불과했다.

이것이 극명하게 드러난 부분이 바로 낙동강 방어전인데, 맥아더는 어떻게든 미 본토의 합참을 구워삶아 다수의 병력을 지원받았으나, 이들 대부분을 인천상륙작전 병력으로 전용했고 연이은 소모전으로 방어선에 구멍이 나고 있는 워커에게는 병력 지원을 하지 않았다.

워커의 입장에서는 서럽고 서러운 상황이었다. 맥아더 패밀리에 들어가지 못해 왕따당하는 것도 서러운데, 병력지원은 안해주고 방어선은 틀어막으라고 명령을 했으니 워커 입장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사랑보다 곧 전역해야 할 장성으로써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오기로라도 임무를 완수해야 할 상황이었다. 더욱이 그냥 밀리기만 하면 또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이미 인천상륙작전이 계획되고 병력이 충원되는 마당으로, 상륙작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전선이 붕괴되면 모든 책임은 자신이 뒤집어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딱히 워커가 한국을 사랑했던건 아니고 그냥 늙은 장군이 맥아더에게 꼬장부린거임

맥아더가 크리스마스 공세 닥달할때 워커 (워커는 한반도에서 패튼식 전격전 할정도로 패튼 신봉자였음) 는 맥아더 라인에서 겁나 밍기적 거렀음 이미 중공군이 있다 까진 아는데 (일부에선 작전계획서 주어서 이미 워싱턴에 보고 되었다고 하나 워싱턴 이서 맥아더를 짬으로 이길수 있는사람이 없음)

맥아더는 철저하게 무시했음 반면 맥아더 지시 그대로 따라간 알몬드의 10군단은 그대로 했다 장진호 전투 격음 워커의 8군단도 일부 손실이 있었으나 비교적 온전하게 평양으로 철수함

쓰리스타 킬한 저 병사는 어떻게 됐을까....

대구에는 그의 이름을 딴 미군기지가 있다 Camp Walker

만약 부산까지 밀렸다면

100만 단위의 대학살극이 열렸겠지?

나도 저분 기리려고 여친이랑 호캉스 워커힐호텔로 다녀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