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나이대가 큰 영향인거같고

두번째론

웹소설 종특상 어그로를 끌어야하는데

초반 시선집중에는 회빙환 만한게 없으니까

잘 먹히니까 그런 거겠지?

걍 웹소설의 한계점이라 봄

다시 시작 또는 과거로 가는게 가장 쉽고 빠르게 주인공의 강함이나 능력을 펼칠수있는 장치임 회빙환이

예전처럼 역경과 고난 기연으로 조금씩 강해지는거는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좀 느리니까

웹소 특성상 초반과 첫 에피소드에서 뽕을 뽑아야 ㄷ독자들을 쭉 끌고갈수있거든

그런가.. 항상 과거로 돌아가서 비슷한 악당들 나오고 물리치는 게 반복되는 똑같은 에피소드만 나열돼서 난 오래 흥미가 안 붙더라..

님취향 작품들도 간간히 나오긴함 물론 성적은 필력 쩌는 작가들 말고는 쉽지않지만

쌉기성이 먼뜻임?

내가 원하는 글은 한 세월 걸려서 찾아야 되니까 그게 좀 아쉽네..

찾기가 힘드네,, 잘 읽다가 갑자기 상태창이나 스킬, 시스템 메세지 나오면 짜치고 갑자기 몰입감 확 떨어짐ㅠ

이게 전생으로 시작했어야 하냐는 생각이 되게 공감 가네

맞아.. 초반이 식상해도 그럭저럭 넘긴 다음은 괜찮은 글들이 많긴 한데 오래 읽다 보면 나도 딱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런 작가들조차 전생을 못 놓을 정도로 웹소설 시장이 검증된 것만 사용하고 보수적인 것 같아서 안타깝다

봐야한다면 회빙환중에 회귀물만 보는 편인데

후기지수 시절부터 어디 문파 장문인급은 되어야 이야기가 통하는데

걍 천부적인 재능이라, 개씹사기 무공 전승자라, 영약 주워먹고 약관 이전 핏덩이가 저어기 3,40년은 강호 선배인 ~~파 장문인 이깁니다 보다는

전생에 무림지존은 아니었지만 다섯 손가락 안엔 들었으니 전생 지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혹은 무공비급, 영약 찾아 먹었다 가 더 설득력 있기는 해..

전생의 경지를 압축 성장해서 진도를 빠르게 뺄 수도 있네..

여기서 진도라 함은 소설 분량이 줄어든단 뜻이라기보다는

남들은 나이 60에 이룰 업적을 30 이전에 끝낸다는 느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