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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볼때 좀 과몰입해서 보는 편임ㅋㅋ

571295cd 2 일 전 31

어제 오랫만에 데드랜드 봤는데, 산책하면서 저절로 앞집윗집아랫집 구성원 떠올리면서 어느쪽부터 약탈할지 고민하게 되더라 ㅋㅋㅋ

 

아파트철문 뜯고 들어갈 공구도 생각해봤는데, 좀 요란스러워도 집에있는 그라인더로 전기 끊기기 전에 빨리 자물쇠 자르고 들어가서 안에있는 사람 처리하고 오래 보관가능한 식량 모아오는게 가장 좋은 선택지같았음

 

앞집만 정리하면 사실상 계단말고는 올라올 루트가없는게 아파트의 장점이라 앞집부터 처리하고 계단에 뜯어낸 앞집 문으로 바리게이트 만든 다음에 종이랑 테이프로 팔다리 몸통 감아서 임시 방호구 만들고 윗집 올라가면서 싹다 정리하면 몇년은 버티지않을까 생각함

 

시체는 밑으로 던지기엔 좀비를 부를꺼같아서 좀 그렇고, 구조신호도 겸할겸 아파트옥상에 모아놓고 태워야할듯

 

옥상에 물탱크가 있으면 더 좋구

4개의 댓글

0d5707b5
2 일 전

병원가라

0
571295cd
2 일 전
@0d5707b5

왜? 난 정상이야

0
675068d4
2 일 전

그 신호를 보고 오는게 왜 구조대원뿐이라 생각하지?

0
571295cd
2 일 전
@675068d4

그럼 철문바리게이트랑 공성전하는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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