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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이 없다고 확언하지 않는 이유

4b79d082 2 일 전 44

우리 세상이 특정한 법칙으로

움직이고 있는걸로 설명할 수 있다면

굳이 신의 존재를 상정할 필요는 없었을거임.

허나 자연은 공교롭게도 확률게임을 좋아함.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지듯 양자역학이 있으며

원자는 컴퓨터로 정해진 수식을 대입해보아도

근삿값만 알아낼뿐 정확한 추적이 불가능함

 

생물의 진화과정도 환경이 정해지면

알아서 움직이는 공식이 아니라

다트게임처럼 무작위로 환경에 적응한 우연에 가까움

 

물론 우리가 주사위를 던질때처럼

신이 개입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하지

다만 신이 없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음

 

 

1. 신은 관찰되지 않았다

2. 세상은 고정된 법칙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5개의 댓글

296a3740
2 일 전

사실 내가 신임

0
77a75dac
2 일 전

익붕이 딸쳤니?

0
7e3df38b
2 일 전

세상의 창조주가 있다면 종교에서 상상하는 그런 신은 아니고 시뮬레이션 돌리고있는 기술자일거같음

0
144c6b04
2 일 전

난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있더라도 인격신은 아닐꺼라고 생각함

무신론적 불가지론? 이쯤에 가까운듯

0
78f6b0a9
2 일 전

신이 있다 없다 단정내리기에 현과학의 수준이 거기에 못 미친다고 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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