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후추와 통후추는 맛이 달라"
"갈려 나온거랑 갈아 먹는게 무슨 차인데?"
"먹어 보면 알아.. 달라.."
"갈려 나온게 더 싸고 편하네 안먹음"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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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라
그래서 무슨 차인데?
유지민
통후추가 향이쌤
그래서그냥 순후추뿌려먹음
NTR
원래 갈아놓으면 향날라감
체리피
통후추를 즉석에서 갈면
뭔가 화한? 민트같은 느낌이 같이남
그렇다고 민트라는 건 아니고 그러한 화~한 느낌입
YOASOBI
솔직히 이름만 같지
완전 다른거 같음
마늘도 금방 다진거랑 다져놓은것도 다르고
아아그것은
당연히 차이가 나겠지 그걸 우기는 사람이 있다고?
대마운
근데 진짜 다름.
향도 다르고 난 통후추 갈아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듯
여름엔캠핑안가요
뭐가 더 좋고 나쁜건 아님
둘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고 쓰이는곳이 다름
통후추갈아쓰는게 우월한게 절대 아님
abacus
가루는 알싸한맛이 거의 없음
대신 입자가 작아서 후추 향이 더 잘느껴짐
회차인생
나도 어느새부턴가 귀찮아서 파스타할때 그냥 순후추 톡톡뿌린다 ㅋㅋ
메리어스
비슷하긴한데 아예 같진 않고 특히 통후추 같은 경우는 보관 상태나 농장에서 수확 당시의 열매 성숙도, 건조 발효 환경이 천차만별이라 겁나 예민한 사람이라면 구분할 수 있기는한데 그건 후추만 따로 비교하면서 먹어봤을때
그리고 통후추 같은 경우는 품종이나 종류도 다양해서(백후추, 적후추, 녹후추 등) 각자 맛이 다 다름
스카이폴
국물요리엔 순후추가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