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무가 노답임

선례도 없고 민원 강도도 상당함

사무실에 한숨소리 장난 아니고

점심시간에 걍 쪽잠자든가 일 하지 여유가 없음

애 있는 아주머니 직원들은 육아휴직 카드 만지작거리고

애 없으면 정병 진단 받아서 쉬는 경우들 가끔 있는데

이게 나이대나 직급을 안 가리고 군데 군데 나타나는 현상

2. 신규들이 런치는 비율 상승

딱히 조직이 ㅈ같아서 튄다라고

정의내릴순 없지만

이직 등의 이유로 나가는 사람 인원이 현저히 늘었음

3. 40대 중반 이하 나이대 직원 모두가 불행해보임

이건 걍 내가 봤을때 그렇다는건데

대충 40대 중반 나이면 결재머신인데

그 이하 직원들은

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야근이나 주말 출근이 당연할 정도의

업무강도를 버텨야함

야근을 안 하더라도 위에서 ㅈㄴ 쪼이고

들들볶여서 나이보다 5살은 많아보임

스트레스성 탈모, 난임, 이명 등 겪은 직원들도 있는데

걍 그런갑다 하고 살아 사람들이

4. 이렇게 말하지만 대부분은 또 만족하면서 다닌다고들 말하더라

일 얘기하면 업무 ㅈ같음을 토로하고 노답이라며 얘기하긴 하지만..

나만 찐으로 ㅈ같고, 남들은 비틱인건가 혼란스럽기도..

야근을 많이 하니 급여를 많이 받긴 하고

일자리 없는 지역이라 이 정도면 감지덕지인가,

걍 사회생활이 다 이런건데 내가 ㅂㅅ인건가도 싶음